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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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
어느 포비아의 에이즈에 대한 의혹  

(예방협회 자유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이 포비아의 질문에 대해서 예방협회는 일절 무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에이즈...4가지 의혹<1>
포비아로서 몇년간 풀지 못한 의혹들이 있습니다.성의있는 답변이나 의견을 기대합니다.

1. 감염경로
일반적으로는 수혈이나 성접촉 그리고 수직감염(모자간의)이나 주사기(마약 등)의 공동사용에 의해서만 전염된다고 되어 있는데,그 밖에도 여러 경로가 있는 것 아닙니까?
특히 성관계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은데,구강성교나 항문성교에 의한 감염의 위험도 높고 성기를 애무하거나 깊은 키스에 의해서도 감염된다고 하면(감염된다고 되어 있음),성관계 외에 점막(입,성기,항문 등)과 점막간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서 충분히 전염될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까? 즉,성관계에 의해서만이 아니라,성관계가 없더라도 성관계를 갖는 기회에 일어나는 여러 신체접촉에 의해서 감염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또한 가출해서 혼자 사는 감염자들과는 달리,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감염된 경우에는 부인이나 자녀등 가족 전체가 감염되어 충격을 던져주는 경우가 많은데,그렇다면 가족관계가 밀착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식생활 등 일상생활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뜻입니까?(특히 부모가 자신의 숟가락으로 자녀에게 반복적으로 밥을 먹여주거나, 찌개 등을 가족이 함께 먹거나 하는 경우...)
술잔을 돌리는 행위에 의해서도 전염된다고 알려져 있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암이나 간경변의 발생이 생활을 같이하는 가족간에 흔히 공통적으로 있는 일이고 보면,HIV도 이와 비슷한 경로를 갖는게 아닐까요?

2. 감염확률
협회등 일부에서는 "감염자와 한번의 성관계로 전염될 확률"이 1% ~ 0.1% 라고 하는데,도대체 이것이 말이 됩니까?
1%의 확률이라면 감염자와 관계했을 때 100명중의 한명(또는 100번중의 한번),0.1%라면 1000명중의 한명(또는 1000번중의 한번)이 평균적으로 감염된다는 얘긴데,도대체 비감염 정상인이 아닌 감염자와 100번 혹은 1000번을 관계했을 때 한번 정도 감염된다면 무엇이 문제이겠으며 그렇다면 과연 전염병이라고 부를 수나 있을까요?(그러나 에이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국가적.전세계적으로 관리에 나서고 있는 1급 법정전염병임)
더구나 감염확률은 콘돔의 사용여부,감염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의 여부,이성간의 접촉인지 동성간의 관계인지 여부,성관계의 방법이나 시간의 장단,진한 애무나 깊은 키스의 여부...등에 따라 판이하게 차이가 날 터인데,이러한 구분도 하지 않은 채 밑도 끝도 없이 감염확률을 통계로 낸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또한 협회는 "감염자와 콘돔없이 관계해도 1% ~0.1%확률"이라고도 하고 있는데,그렇다면 콘돔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확률이 어떻게 된다는 것이며,콘돔을 사용하더라도 10%정도는 감염을 방지하지 못한다는 또다른 자료와의 모순은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에이즈 감염여부는 실험이 불가능한 문제이고 감염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통계화하는 것이 전부일텐데,그렇다면 외국의 어느 통계자료라고 하는 이 막연하고 신빙성없는 자료를 감염확률에 대한 근거로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는 태도는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오히려 이러한 무책임한 자료와 주장이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만 해이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3. 감염여부(검사방법)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항체검사이며,그 정확도는 12주(3개월)시점에서 99.9%라고 세뇌를 받아왔음에도, 여전히 믿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확도의 근거로 들고 있는 3세대니 4세대니 하는 검사시약의 구분들도 특정 제약회사가 신제품 출하시 자체적으로 붙인 이름일 뿐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는 협회 스스로의 설명에 의하더라도, 99.9%의 정확성을 주장하는 협회의 주장은 저절로 그 근거가 궁색해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주장의 근거는 무엇이며,또 감염자의 얼마 정도가 검사에서 분명하게 밝혀질 수 있으며,또 밝혀지지 않은 채 계속 에이즈환자로 진행되어 가는 사람들(= 전형적 증상을 보이는 포비아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포비아의 문제
검사의 정확도가 99.9%라고 하면 존재하지 않아야 할 "전형적 증상있는 음성 포비아"가 현실에서는 다수 존재합니다.그런데 이러한 포비아들에 대해서 현대의학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감염내과에 가면, 음성이라 치료를 할 수도 없으니 양성이 나오면 그때 오라고 합니다.또한 피부증상은 피부과로,수면장애는 신경정신과로 가라고 합니다.단순히 피부증상만이 아니라 안과이상,구강내 이상,전신에 걸친 만성피로,두통,식욕감퇴,집중력 감퇴,근육경련,복통과 대변이상,수면장애등의 여러 증상들이 있고,이들을 종합해 보면 에이즈 관련 증상과 완전히 일치하는데,그리하여 감염내과 등에서 종합적으로 판정해서 치료를 해주었으면 좋겠는데,검사결과가 음성이니 각각 해당과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결국 피부과로,안과로,이비인후과로,그리고 신경정신과로 출근하다시피 합니다.피부과에 가면 신경성이라고 하면서 정신과에서 주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고,정신과에 가면 피부과 약의 장기복용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그래도 정신과가 얘기라도 오래 나눌 수 있는 마지막 의지처라 여겨보지만,에이즈에 관한 한 상담은 겉돌고 그리하여 이내 해결처는 되지 못합니다.약도 한두가지가 아니고,몸은 지쳐 버리고...끝이 어딘지 두렵습니다.
에이즈에 걸렸는데도 사회적으로 백안시되는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검사의 부정확성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해야할지,아니면 병명도 모른채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에 휩싸이는 현실에 분노해야 할지...
현실이 이렇고 보면,감염내과 선생님들조차도 증상있는 포비아들에게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는 뜻입니까(정말이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또는 알지만 현재로서는 치료방법이 없어서)? 아니면 무언가는 알고 있는데도 미리부터 다 말해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서,그리하여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올 때까지는 조금이라도 걱정없이 더 살게하려는 생각에서 그냥 두고 보는 것입니까?
가장 두려운 것은,포비아로서 지내다가 어느날 발병이 되어 병원에 실려갔더니 그때 검사결과 비로소 양성반응이 나오고 따라서 주위 사람들에게 에이즈환자라는 사실이 공개되는 것입니다(실제로 에이즈환자로 등록된 사람들 중에 이런 식으로 밝혀진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리고 감염자가 아니라는 일말의 생각으로 그때까지 함께 생활했던 가족들에게 행여 감염이 되었다면 어떻게 할까?하는 두려움과 함께...
과연 포비아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더이상 설 땅은 없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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