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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yu]딴지! 사슴피와 건강!  

사슴피 보약  

koreaei (2003-05-03 02:19 작성) 이의제기 (1)
한의약 관한 사이트에 보면 다음과 같이 녹용과 사슴피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찹고 하십시오



* 녹용(鹿茸)과 사슴피(녹혈(鹿血))


녹용(鹿茸)과 사슴피(이하 녹혈(鹿血))는 사슴과에 속한 온순반추(溫順半椎) 동물인 사슴의 뿔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45일 정도가 되면 피부의 진피(眞皮)에서 변화한 유연한 교원질(膠原質) 상태도 아니고 경(輕)한 석회질 상태도 아닌 때 양질각(良質角)에 이르러 말안장처럼 모양이 2가지에서 3가지가 되기 전에 절각(絶角)한 것이 '녹용(鹿茸)'이고, 이것이 절각이 되지 않은 상태로 일정기간 지나면 진피가 석회골질(石灰骨質)로 변하여 탈지상(脫枝狀)으로 분지하여 융모(絨毛)가 탈모(脫毛) 전에 절취한 것을 '생녹각(生鹿角)'이라고 말하고, 탈각(脫角)된 것은 '낙각(落角)'이라고 말하는데, 녹각이 탈각된 후 즉시 출혈되는 것을 '녹혈(鹿血)'이라고 한다.

사슴은 원래 야생동물이나, 인류가 사육을 시작한 것은 금세기에 이르러서 관상용 또는 식용(食用)이나 약용(藥用)으로 이용해 왔다.



<중략>



녹혈 이전에 혈액의 생리학적 현상으로 볼 때, 그 개체의 심장(心臟)에 의해서 전신으로 계속 순환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사슴의 신체 어느 부분에서 출혈되는 혈액도 녹혈이 아닐 수는 없는데 가령 신체 어느 타 부위 혈액을 가지고 수요자들에게 공급한다면 잘못 사용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녹혈의 가치성은 점차 떨어져 전연 소비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될 것이다.

또 이는 녹혈로서 약의 효력이 없다고 보며, 동물의 혈액에는 인간의 생명을 위험할 수 있는 기생충 등 해로운 것이 무수히 존재하고 있으니 녹혈 이전에 혈액(血液)이므로 하등의 가치가 없는 것이므로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 녹용

몇 해 전에 가짜 녹용(鹿茸) 소동이 있었다. 이것은 녹각(鹿角)(사슴뿔이 각질화 되어 떨어진 것)에다 피를 묻혀 녹용(각질화 되지 않은 산 뿔)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생략>



사슴피(녹혈(鹿血))는 녹용의 약효와 관계가 없다. 사슴뿔이 아직 각질화 되기 전 상태라 뿔 속의 골수로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자르므로 피가 난다. 그러나 약재로 쓰는 것은 녹용 속의 피가 아니라 연한 골수(骨髓)조직이다. 녹혈은 소의 선지와 같이 그냥 피일 따름으로 대개 온혈동물들의 고기가 비슷하듯이 피 또한 비슷하므로 사슴피라고 특이한 효력을 내는 것은 아닐 것이다.

녹용은 특이하게 자라 나온 연한 골수조직이므로 영양제의 으뜸이다. 그러므로 영양이 부족하여 마르거나 성장이 더딘 경우, 부인(婦人) 산후(産後)에 탈진(脫盡)했을 때, 노인(老人)의 허약(虛弱) 등에는 호롱불이 가물가물할 때 기름 붓는 격으로 씀직하다

가령 홍진(紅塵)이 유행할 때 인삼발(미삼) 복령 각 1돈에 녹용 5푼 해서 한두 첩 먹고 예방을 하며, 홍진에 걸렸을 때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에 몇 가지 추가하면서 녹용도 좀 넣으면 매우 빨리 낫는 것은 홍진이 허약아에게 잘 걸리는 것과 관계가 있다.



<중략>



이제 우리 나라는 식사에 부족함이 없으니 비싼 녹용이 자녀에 대한 관심의 척도로 쓰이지 않기를 바란다. 더구나 녹용은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 아니다. 정말 허약한 아이라 해도 병적이 아닌 이상은 아이를 다그치지 않는 여유 있는 가족 관계와 소박하면서도 규칙적인 식생활을 통해 근본적으로 서서히 해결하는 방법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내용출처 : http://www.koreamed.com/column_01_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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