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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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9(화)
회원의 주장] 에이즈는 없다  

너무도 놀라워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지경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에이즈는 없다. 아, 정말 슬픕니다. 황금의 유혹에 넘어가 우리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게임을 즐기는 다국적 제약업자와 일부 사악한 과학자들, 이제 더이상 속지 맙시다.

진실은 언제가는 밝혀지는 법, 우리를 그토록 공포에 떨게 했던 에이즈의 정체, 그 가면을 벗기고 보니 그 실체는 돈과 권력이었습니다. 이런 세상이 너무 싫습니다만 그렇다고 자살을 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힘을 합쳐서 이겨내어야 합니다.

저 광장을 밝힌 아니 세계를 밝힌 저 촛불 시위도 처음에는 소수였습니다. 우리 위에 군림하려는 저 사악한 강대국의 음모를 밝힌 그 촛불처럼 우리도 각자의 촛불을 켜들고 에이즈는 없다는 진실게임에서 진실의 얼굴을  비쳐 보이는 저 광장의 촛불로 타올라야 할 것입니다. 미선이 , 효순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듯이 돈과 권력의 게임에 미친 학살자들로부터 사형선고장을 받은 우리 에이즈 환자들의 그동안의 희생과 고통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을 뿐입니다,

우리 힘을 합쳐 에이즈를 물리칩시다. 에이즈의 진실규명을 위해 힘을 합칩시다. 우선 도덕성 회복과 함께 에이즈 환자들의 권리장전을  크게 외칩시다.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으리라고. 그렇게 해야만 일제에 의해 섬으로 유배 당한 나환자들의 아픔을 답습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에이즈인들은 건강인들로부터 격리 당하거나 유배되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에이즈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조작된 것이 틀림없으니까요.  맞습니다. 에이즈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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