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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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7/21(금)
번역] 눈이 먼 과학과 무계획적인 에이즈 연구  

INTRO

(제목 원문 : Blinded by science) - 데이비드 라스닉 박사

출처 : http://www.virusmyth.net/aids/data/drblinded.htm

라스닉 박사 등 해외의 반체제 에이즈 과학자들이 '에이즈 환자'라고 서술할 때 사용하는 정의는 'HIV 혹은 리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에이즈'가 아닙니다. 그것은 HIV 혈청검사에서 가짜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으로서, 크고 작든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통틀어 '에이즈 환자'라고 표현합니다.

과학적 표현이 아닌 것. 이 점 염두에 두고 글을 읽으면, 라스닉 박사의 명쾌한 주장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라스닉 박사는 'Blinded by science'를 통해 모두 두 가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1. 정부와 기업이 과학자를 통제하고 있다.
2. HIV 양성인에게 사용되는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의 임상 결과는 3단계 최종 실험의 생략으로 인해 왜곡되었으며,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를 투여받은 사람은 죽고 있다.

번역자인 레이몬드님의 글에 읽기 편하게 임의적으로 소제목을 달았으며, 단락 수정 및 약간의 의역을 가했습니다. 레이몬드님의 남다른 열정과 뜻깊은 노력에 다시 한 번 크게 감사드립니다.(바라)

                                                                                                                             
                                             
                                         Blinded by Science
                                               
                                                                         - By David Rasnick

사람들은 ‘에이즈 연구’를 현대의 과학과 기술에 있어 핵심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에이즈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자와 의사는 종잡아 십만 명이 넘는다. 아마도 이는 미국 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에이즈 환자의 숫자보다 많을 것이다. 미국에는 8만 여개의 에이즈 관련 기관들이 있고 이 기관 하나하나는 새로이 발병하는 에이즈 환자 하나하나를 위한 것이 되는 셈이다.

에이즈를 16년간 연구해 온 과학자로서 나는 에이즈는 과학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애초부터 의학적 논제조차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신한다. 에이즈 가설은 과학의 규칙을 어기고 붕괴시키며 나아가 일종의 의학적 메카시즘을 창조하여 연약한 대중에게 신앙과 사이비 과학의 가공물을 짐지우는, 조작된 공포에 의해 집약된 사회적 현상일 뿐이다.

                                     - 정부와 산업의 결탁으로 왜곡된 과학 -

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과학이란 스스로 잘못을 고쳐나가는 활동(self-correcting activity)이라고 교육받았다. 모든 가설은, 그것이 얼마나 가치있는가를 막론하고, 진실된 것은 보전하고 거짓된 것은 폐기하도록 고안된 과학적 절차의 기반 위에 놓여진다.

그러나 이러한 섬세한 작업의 기초는 과학이 공짜였을 때만 가능했을 뿐이다. 아니면, 실상 과학이 무일푼일 때 - 즉 맨하탄 프로젝트[역자주:제2차 세계대전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 하에 핵무기 제조를 위하여 군대, 산업체, 대학 및 학계가 공동으로 일한 프로젝트]와 냉전으로 인하여 정부와 과학이 비극적인 결탁을 이루기 전에 가능했었다. 맨하탄 프로젝트의 연구원이자 자문위원인 핵물리학자 랄프 E. lapp는 이러한 변화 이전에 과학이 어떠했는지 기억한다.

그 시절에는 어떤 과학자도 연방 정부에 대하여 차마 연구자금을 요구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방법에 의하거나, 자신의 연구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여 얻는 가외 수입을 갖고 연구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모든 일을 다 하는 만능 기술자처럼 활동하여야 했고 필요한 장비들을 직접 만들었다. 졸업생들은 기계실습을 하여야 했고 유리를 불어만드는 기술까지 배워야 했다. 만약 가이거 계수관(Geiger counter)를 필요로 하였다면 그것을 직접 만들었고 독자적으로 전기회로를 배선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전 과학자들을 위한 연구와 발전 재정은 공적재정, 사적재정을 통털어 매해 250억불에 달하였다. 이윽고, 1993년까지 연방정부의 분배액만 해도 76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 엄청난 금액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는가?

                              - 에이즈 과학자들의 유일한 공로는 공포를 주입한 것 -

지금까지 에이즈에 대해서만 소비해 온 45억달러라는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HIV 연구자들은, 그것을 고안한 사람들이 스스로 불합리하다고 증명한 통계학적 방법을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으며, 어떠한 민주적 통제 없이 실험을 행한다. 그들은 결과에 대한 원인, 인과관계에 대한 상호관련성, 가변성에 대한 항상성 논리를 사용한다. [그러나 코흐의 법칙과 전염병의 법칙에 대해선 약속이라도 한듯 입을 다문다 - 역자 주]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에이즈를 멈추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이 한 것은 인간의 성관계에 관하여 성공적으로 공포를 주입시킨 것이다. 그것은 대부분의 저널리스트나 전문가들이 유용하다고 주장하는 무형의 공포이다. 내 생각으로는 조지 오웰조차도 독재 체제가 20세기의 막바지에 섹스와 죽음을 연결시키는 것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정부가 돈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정설로 가장된 가설의 문화였다. 이에 의하여 단지 HIV 연구만이 자금을 지원받았고 동시에 모든 연구자들이 에이즈의 HIV 원인 가설을 믿는다는 착각을 창출하였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무수히 들었던 이야기들을 한번 돌이켜 보자. 1984년데 국립 암센터의 바이러스 학자인 로버트 갤로는 보건당국비서인 마가레트 헤클러를 옆에 두고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갤로는 그가 HTLV-III(프랑스의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일년 전에 이미 분리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라 불리던 리트로 바이러스에서 ‘에이즈의 거의 확실한 원인’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그러한 발표와 함께 갤로는 과학적 절차를 완전히 건너뛰었다. 검증절차와 분석작업을 건너뛰었고 과학적 검토와 조정 역시 생략했다. 그는 그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았다. –사실 그의 샘플 환자 중 절반만이 HIV라고 가공된 흔적을 갖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일체의 망설임없이 그것을 발표해 버린 전세계의 미디어를 통하여 주입되었다. 에이즈의 바이러스 원인 가설을 더 이상 뒤집을 수 없도록 만든 것은 미국 정부가 이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반체제 에이즈 과학자들 -

성급한, 그래서 과학적이지 못한 과학의 새로운 기준이 수립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의 선두에 섰다. 그로부터 언론매체는, 지금은 연구자금이 끊기고 미국 과학계로부터 거의 추방당하시피 한 피터 듀스버그의 고독한 반대의 목소리와 함께  세계의 모든 과학자와 의사들이 사실상 에이즈에 대한 HIV가설을 지지하는 것처럼 암시하는 잘못된 밑그림을 그려냈다.

사실 세계를 통털어 우리의 의견이 들려지고, 고려되고 현실에 편입되기 위하여 수십년 동안 애쓰고 있는 수천, 수만의 반체제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HIV 가설에 대한 과학적 재평가를 위한 그룹은 前 하버드대 교수 찰스 토마스에 의해 1991년 창립되었다. 요즈음에는 500명 이상의 과학자와 보건관련 종사자, 전문가들이 여기에 서명하였다.

이 그룹의 특징은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구성원들이 그들의 생계를 국립 건강센터의 인가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당국의 협박으로부터 자유롭다. 공식적으로 듀스버그를 지지하는 그룹의 학술회원들의 다수는 직위가 박탈될 수 없는 명예교수들이다. 반면, 기관에서 듀스버그의 업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단절시키고 가혹하게 처벌하는 것을 목격한 젊은 학자들은  분명히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입을 다물 것이며 HIV의 황금어장 위에 머리숙여 절하라는 것이다.

예일 대학의 전설적인 수학자이자 국립 과학연구회의 회원인 서그 란드 박사는 HIV 비리를 폭로하는 논문을 아무리 보내도 출판이 거절당하여 결국 논문과 함께 여분의 지면을 구입할 만큼의 수표를 보내기 시작했다. (몇몇 편집자들은 이러한 계책에 충분히 당황하였을 것이고 그들은 논문을 출판하였고 수표를 돌려보냈다.)

검열과 협박, 금전적, 직업적 조작에 관한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모순점있는 데이터는 그대로, 파괴되지 않은 채로,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   HIV-에이즈 가설의 모순  -

몇 가지 사례를 보자. 우리는 13년 동안 에이즈가 감염성 질환이고 이성애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확산된다고 들어왔다. 만약 그렇다면, 왜 질병관리센터의 통계에서 미국의 HIV 양성인은 HIV 테스트가 시행된 이후에 전혀 증가하지 않았는가? 사실, 통계는 오히려 감소해왔다.

1985년 이후 미국 정부와 많은 민간기관들은 해마다 2천만 건의 HIV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하여 CDC는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HIV에 감염되었는지를 측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거짓 양성 판정의 감소로 인하여, CDC의 현재의 통계치는 약 75만 명의 HIV 양성인이 존재한다고 추정한다. 이는 원년인 80년도의 백만명 또는 그 이상으로부터 감소한 수치이다.

또 다른 모순점을 보자. 일반적으로 HIV의 일반적 인구분포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나눠져야 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계속 그러했듯이 미국의 HIV 양성인 중 90%가 남성이다.

우리는 혈우병 환자들이 특히 에이즈에 취약하다고 들어왔다. 미국 내의  20,000명의  혈우병 환자들의 75%가 HIV 양성이다. HIV 양성인을 포함하여 혈우병 환자들의 평균 수명이 첫 에이즈 발견 이후 1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는 모순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사실 양성인들은 음성인보다 더 잘 살았다. 그러나 1987년에는 HIV양성 혈우병 환자들의 치사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바로 그 해는 AZT가- 지금은 해롭다고 공개적으로 인정된 – HIV 양성 혈우병 환자들에게 처음으로 광범위하게 복용된 시기였다.

                                    -  HIV.AIDS 가설에 심각한 의문을 갖게 되다 -

1980년에 에이즈가 처음 등장하였을 때, 나는 샌프란시스코 만에 있는 한 생명공학회사 의 설립을 지원하러 갔다. 그때 동성애자들의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한 기묘한 새로운 질병에 대한 이야기로 흉흉했었다. 나에게 이 재앙은 이번 세기의 과학적 퍼즐 중에 가장 나를 고무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면역학자나 내과의사가 아닌 유기화학자로서 내가 이 질병의 미스터리를 벗기는데 과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바는 미미했다.

1984년에 갤로가 역사적인 기자회견에서 HIV가 에이즈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표하였을 때, 그 원인에 대한 모든 깊이 있는 논의는 사라졌다. 처음에는 나도 열광하였다. 이 리트로 바이러스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명확성을 제공했다. 나는 유기화학자로서 나의 기술을 응용할 목표를 찾았다. 나는 HIV에 의하여 생성되는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를 만들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는데 애보트 연구소에 있는 내 친구가 수년간 그러한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나서, 경쟁을 그만두었다.

나는 내가 그렇게 하길 잘 하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에이즈의 바이러스 원인 가설에 심각한 의문을 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HIV가 감염인의 면역체계를 파괴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정교한 설명을 고안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그러나 1985년 말에 나는 과학, 의약품과 관련된 무수히 많은 단체들에게 확고해진 이 기본적 가설이 무언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내가 HIV에 대하여 더 연구할수록,  대략 비활동성이고 거의 찾아보기 힘든 바이러스가 그러한 파멸을 초래한다는 것은 점점 더 설득력이 없어졌다.

어떻게 45억 달러의 세금이 그렇게 평범하고 무해한 바이러스에 쓰여질 수가 있는가? 그리고 왜 언론매체는 HIV/AIDS기관의 공식적인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워터게이트 사건의 실체를 캐는 것은 이러한 10년간의 과학, 의학 전문용어와 자격증, 전문가들의 장막에 가려진 이 사기와 무능, 극악한 거짓말을 폭로하는 것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일처럼 보인다.

                                          -    어용 언론 매체의 활약  -

T.D.리센코의 흥망이라는 책에서 러시아의 역사학자인 조레스 메드베데브는 10년동안 소련의 생물학과 농업을 부패시키고 거의 파괴하다시피 한 소련의 독재 사이비 과학자의 권력으로의 출세를 묘사하고 있다. 메드베데브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과학에 있어 하나 또는 다른 종류의 거짓된 원칙, 또는 하나의 과학 동향에 의한 독점체제는 과학을 좀먹는 뿌리깊은 질환의 외부적 증상이다. 서양과학-우선적으로 다윈주의-을 반박하기 위하여 고안된 리센코의 왜곡된 이론의 일반적 수용은 어용 언론 매체에 의하여 깊이 촉진되었다." 소련언론매체의 특징은 메드베데브가 기술하기를 “정치적 리더쉽에 의하여 선택된 하나 또는 다른 종류의 과학의 동향을 대중적 지지를 받도록 만들고 반대진영을 완벽하게 제압하도록 하였다.”

메드베데브는 어떻게 우리 정부의 공공 보건 기관이 에이즈 논의를 유도했는가 쉽게 묘사할 수 있었다. NIH와 국립 알러지와 전염성 질병 기관의 앤토니 퍼시 박사가 모든 학문적 연구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아주 무난하게 반대진영의 자금을 삭감할 수 있었다. 검토를 위한 저널들의 편집자는 HIV가설에 비판적인 글들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받았다. 반체제 과학자들을 인터뷰하는 저널리스트들은 정부기관에의 출입이 금지되었고, “비윤리적으로” 행동한다고 비난받았다. 이에 대한 결과는 바로 하나의 중요한 과학적 담론절차가 마치 사회적 일탈인 것으로 취급되는 세계가 되고 그에 따라 처벌받는 세계가 된 것이다.

                        -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는 세번째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았다 -

에이즈에서 이 새로운 비과학의 가장 충격적인 영향은 아마도 임상실험의 영역에 존재할 것이다. FDA에 의하여 승인된 대부분의 약제는 인간의 임상실험에서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첫번째는 독성검사이다. 두번째는 단기효과이다. 세번째는 , 이것이 가장 핵심적인데, 질병률과 사망률에 대한 최종적 계측이다. (달리 말하면, 약이 환자에게 이로운가이다.)

최근 FDA에 의하여 승인된 추앙받는 HIV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들은 그 어느 것도 세번째의 임상실험 결과를 거치지 않았다.

어쨌든, 승인에 있어 요구되는 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3단계를 위한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에 대한 두 가지 실험이 진행 중이다.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 3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럽에서의 연구이다.(AZT와 관련하여, 오직 유럽인들만이 행동주의자들과 보건관련종사자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짜 결과가 무엇인지 볼 수 있을 정도의 기나긴 실험을 계속하였다. 결국, 소위 말하는 콩코드 연구에서 AZT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 그것은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2월 25일, 보스톤 글로브에서는 머릿기사로 발표하기를. <에이즈 임상실험이 끝났다. 3제 요법이 바로 그 해답이다.> 그 기사는 보스톤 임상 실험에서 두 가지 약을 투여받은 579명 중 63명이 죽었거나 새로운 에이즈 관련 질환이 발병한 반면 세 가지 약제, 소위 말하는 칵테일 요법을 사용한 577명 중 33명만이 죽었거나 악화되었다고 보고했다. 그 기사는 또한 1월 중반에 두가지 약 처방에 대한 결과의 중간평가시 그들은 “연구를 중단하도록 할 만큼 의견이 나뉘지” 않았음을 결론내리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위풍당당히 발표되었을 때, 포시는 임상실험에 의하여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를 포함한 칵테일 요법이 에이즈로부터의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드라마틱하게 발표하였다.

                                        - 사망위험을 줄인다는 거짓말의 본질 -

우리는 여기에서 논리적 난점을 찾기 위하여 과학자가 될 필요가 없다. 1월 중반과 2월 중반을 비교해 보면 데이터가 3단계 임상실험을 중지하기를 촉구할 만큼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보스턴 실험의 리더조차도 두 그룹에서의 사망에 있어 통계적인 상이성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하였다. 연구가 종결되었을 때 세가지 약제를 사용한 그룹에서는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두가지 약제를 사용한 그룹에서는 18명이었다. 이러한 사망률 수치를 액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농구시합에서 승자를 가리기 위하여 전반전 스코어를 사용하는 것과 거의 같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게임 전체를 통하여 스코어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수 있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우리는 그것이 증명된 바가 없기 때문에 칵테일 요법이 “사망위험을 줄인다”라는 사실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포시와 그의 동료들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얻기 전에 3단계 임상실험을 중지한 것일까?

1996년에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는 증거도 없이 국제적으로 기적의 약으로 환영받았다. 3단계의 임상실험이 계속되는 한, 위험천만의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종결된 임상실험이 마음에 차지 않는 결론으로 귀결된다면 이를 해명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HIV/AIDS진영의 전망에 의하면, 가장 안전한 방책은  게임을 중지시키고, 승리를 선언하고, 그 누구도 여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않는 걸 바라는 것이다.

                           - HIV 신앙은 에이즈를 신화의 영역으로 이동시켜 -

에이즈 연구는 산업과 정부가 빚어낸 거대한 공생 관계에서 가장 빛나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나는 최근에 '에이즈의 화학요법'에 초점을 맞춘 소규모의 정선된 회의에 참가하였는데, 여기 참가한 100명 중 43명이 제약회사의 대표들이었고 그들은 각 회의 일정이 끝날 때마다 결과를 보고하러 전화기로 달려갔다.(대체 여기가 과학을 하는 곳인가, 아니면 월 스트리트인가?)

한 회의 일정 중에, 나는 칵테일 요법을 선도하는 지지자에게 칵테일 요법을 받는 환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질의했다. 그는 몇몇은 일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칵테일 요법 실시 중에 20명의 사람들이 건강이 호전되었는지, 그대로인지, 아니면 악화되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것은 청중들에게 상당히 당황스러운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물었다. “당신의 환자들은 호전되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재차 그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더 짜증나게도, 한 참가자는 임상실험 3단계 중 “임상실험의 최종단계는 종말을 고했다”고 확정적으로 제안하였다. 달리 표현하자면, 그는 임상실험이 그 최종단계에서 나타나는 질병률과 사망률을 더 이상 증거자료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는 것이다. 약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느냐를 결정하는 데 있어 최종 단계는 더 이상 계획되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3단계 절차를 생략하는 것에 대한 변명은 그것이 비윤리적이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평가대상인 약제가 질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실제로 입증되기 이전에 상상력을 동원하여 추정하도록 요구받게 된 것이다.

이렇듯, 오늘날까지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가 – 그것만 복용하건, 다른 항바이러스 제제와 같이 복용되건 간에 - 에이즈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걸 입증할 아무런 임상실험 결과가 없다.

HIV 신앙은 에이즈를 과학과 의학의 영역을 넘어 신화의 영역으로 이동시켰다. 이러한 담론은 그들 스스로 소위 ‘진리’의 유일한 전달자가 되기 위하여 직업적 또는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진 권력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관에 의해 통제된다. 정부기관은 수립된 정설에 반대하는 과학자들을 탄압하기 위하여 그들의 권력 범위 내에서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음으로 국민은 고사하고 과학자조차 에이즈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의 도달을 어렵도록 만들었다.

                                   -  희망은 있다. 비록 추방당하더라도 ... -

그러나 아직 미래에 대한 희망은 항상 있다. 정설로 둔갑된 가설에 기꺼이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과학이 결국에는 스스로 의지할 바를 되찾고 그들의 메시지가 들려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아직도 믿는다. 나는 전 대법원 판사인 윌리엄 더글러스의, 관습과 편견의 횡포와 이 횡포가 표현과 사상의 자유에 대하여 입힌 해악에 대한 경고를 기억한다.

그가 [사상의 자유]라는 책에서 언급했듯이 “탐구하는 인간(반대자, 개혁가)은 우리의 편견을 조롱하고, 괴롭히고, 비웃는 우리의 구세주이다. 한편, 역사를 통틀어 그러한 자는 동시대의 정론(定論)에 대한 거품을 걷어내려 했다는 이유로 화형에 처해졌고, 야유를 받았고, 교수형에 처해지거나 추방되었으며, 감옥에 가두어지고, 고문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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