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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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라
2002/4/18(목)
펌] 글리벡도 제약회사의 음모일 것이 분명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인 [희귀, 난치병 환자는 의료제도의 봉?] 독자의견란 있던 글을 퍼왔습니다.
그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2조원이나 투자한 신약의 시장, 즉 약을 먹는 대상이 아주 적다는 그것입니다.
물론, 노바티스사는 글리벡 시판 8개월만에 1억 6천만달러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약의 가격이 한 일에 2만 5천원이나 한다는 점에서, 또 원가의 30배라는 점에서 엄청난 이익을 남긴 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노바티스 같은 1세계의 악랄한 제약회사는 시장규모가 적고 또 수입원이 없는 소비자(환자)를 위해 약을 개발하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말리리아인데, 70년대 이후로 치료제가 새로 개발된 것이 없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면서 읽으면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글리벡도 제약회사의 음모일 것이 분명합니다
바라님 팬, 2002/04/18 오전 10:03:50

바라님의 글을 읽고 보니 갑자기 저도 의문점이 드는군요. 바라님대로 지적하신대로 글리벡은 임상시험조차 별로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약의 성분과 치료 원리 등도 없습니다.

게다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백혈병중에서도 극히 소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글리벡 만든 제약회사는 몇조원을 투자해서 글리벡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약을 판매할 대상은 별로 없었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참으로 이상하죠. 몇 명 안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몇조원을 투자할 바보같은 회사가 어디있겠습니까.

이는 제약회사가 신약을 개발하고 광고하여 엄청난 주가상승차액을 챙기기 위한 것임에 분명합니다. 확실히 미국 주식시장을 보면 IBM 이나 인텔같은 IT 계열은 내려가고 있고 제약회사들이 설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는 에이즈와 똑같습니다. 에이즈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지만 에이즈가 무섭다는 이유로 독한 약을 마구 비싸게 팝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에 듣는 것 같다는 이유로 불쌍한 환자들에게 임상시험도 안거치고 부작용도 많은 약을 매우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IT 의 시대는 가고 BT 의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IT 가 거품이었던건처럼 BT 도 거품입니다. 거품이 훨씬 큰 거품입니다.

불쌍한 아픈 환자가 원한다고 마구 약을 팔 수 있어서는 안됩니다. 몰핀이나 항생제처럼 엄격히 통제되어야 합니다. 글리벡도 철저히 통제해서 임상의 시험결과나 부작용리포트가 나오기까지는 글리벡 만든 제약회사가 이윤을 챙기지 말도록 해야 합니다.

글리벡의 진실 - 과연 기적의 약인가 아니면 완전히 밀가루약과 같은 거품인가 - 바라님의 철저한 파악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오히려 글리벡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환자들이 원한다고 밀가루약을 비싸게 사먹어도 나중에 거짓으로 판명나면 어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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