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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자유인 (mr_wrong@hanmail.net)
2002/2/26(화)
O민숙씨 이야기를 읽고 (바라님에게)  

혹시 O민숙씨가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연도와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연도를 알고 계신가요?
어쩌면 이분이 한국의 Christine Maggiore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적으로 본인의 의사에 달린 것이지만.
언론에 의하여 이 분이 사망했다고 알려졌었나요? 저는 그런 기사를 접한 적이 없어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Christine Maggiore의 대화중 이런 구절이 떠오릅니다.
“결국 당신의 주장은 제가 AIDS 약 치료를 시작했어야 했고, 죽어가는 것처럼 살았어야 했고, 아이를 갖지 말았어야 했고, 그리고 어딘가에 조용히 병으로 쓰러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군요. 내가 아파야 되겠지요! 그러면 HIV 양성자로써 제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요.”
AIDS 광신자들은 O민숙씨도 지금쯤 병으로 사망했거나 죽어가고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러브포원의 운영자님은 견해에 어떤 변화가 보이던가요? 비록 반체제 HIV/AIDS 운동을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양성인 사람이 약을 복용하지 않고 AIDS 이론에서 주장하는 발병 시기를 훨씬 넘도록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다는 정도는 인정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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