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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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라
2002/7/1(월)
주장] 이해할 수 없는 언론의 횡포~~  

과거 한겨레 신문의 급격한 우경화를 보듯이
현재 세계 1위의 인터넷 신문임을 자랑하는 오마이뉴스가 보이고 있는 작태는
그때 한겨레의 씁쓸한 뒷맛을 연상시키고 있어
이들 신문사의 기회주의성에 역겨움마저 느끼게 합니다.

이번에 구씨를 만나 면회를 하고, 그녀의 생존권과 인권을 방어한 우리 모임의 글이
겨우 잉글에 올라갔는데,
조회수는 제가 쓴 글 중 역대 최하인 18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글을 계속 올라오는 잉글 기사 속에 묻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은 도대체 이런 주장이 있는 지 그 자체도 알 수 없게 됩니다.

제가 쓴 글은 -작년에- 오마이뉴스 20위권 안에 속할 정도로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합니다.
영화평이나 서평은 곧잘 탑으로 올라가지요.
그러나 에이즈 문제나 정치에 관한 쟁점 분석은 아예 기사화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사측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진짜 문제입니다.

정치와 인권으로부터의 무관심을 획책하는 자들이 과연 누구인가?
진보를 자처하면서, 조금도 진보적인 면을 보여주지 않는 이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무엇이 기회주인가~ 이 기회주의를 스스로 증명하고자 하는 언론은 과연 정신이 있는가?

열 받군요.
모 일간지에서는 에이즈 논쟁 자체를 데스크에서 짤랐다고 하던데,
시민의 담론장이 되어야 할 인터넷 언론에서조차 시민의 주장이 묻혀지다니...

나중에, 분명히 나중에
에이즈의 모순과 추악한 범죄가 완벽하게 폭로되면서 진실이 드러나는 그날은
지금 나 몰라라 했던 언론을 비롯한 각 지식인들의 연약하고 기회주의적인 모습까지
함께 고발될 것입니다.

마치 제 1, 2차 세계대전 당시 민간인 학살을 방조하고, 묵인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그 학살극을 지지했던
기독교와 카톨릭 등 종교집단 및 수많은 지식인들이
공개적으로 반성문을 써야 했던 것처럼...

오늘의 이 열 받음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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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토론 광장
1337               Re..제가 주사파라서^^  바라07/02-06:52  82
1336   주장] 이해할 수 없는 언론의 횡포~~  바라07/01-17:54  106
1335   차인표의 블랙박스....  천사07/01-16:33  177
1334       Re..차인표의 블랙박스....  한상근07/02-11:22  133
1333           Re..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바라07/03-10:32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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