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제가 좀 얘기 할 수 있는 관심사가 나왔군요.
초능력이라는 것은 그것 자체가 어떠한 신비한 힘을 읽컷는 것은 아닙니다.
"능력을 넘어서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이런면에서 저는 초능력을 발휘하시는 주위의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권 고수(태극권,팔괘장,형의권등으로 대표되는 기공을 주로 힘의 원리로 삼는 중국무술)
분들이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발출할 수 없는 힘을 발출함으로써 믿기지 않는 현상들을 보여주는 것들을 말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분들의 초능력은 氣로 대변되는 인간 내면의 가장 뿌리가 되는 힘을 얼마나 증폭시키고 이것을 단련하여 표출하는데 있으며 이러한 분들의 공통점은 氣의 운용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얼마나 그것을 개발하느냐에 달려있지요.
그러나 인간의 잠재능력은 엄청나지만 엄밀히 말하면 氣라는 것을 이용한 기공학적인 측면과 유체이탈이나 유리겔라식의 초능력으로 얘기될 수 있는 정신과학하고는 약간의 교집합이 있지만 다른 부분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유체이탈을 맘 먹으면 할 수 있고 또한 주술을 사용하며 정령을 부르고, 전생퇴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러한 분들이 氣의 운용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아니 그 지식은 있어도 스스로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갑자기 에이즈 관련 사이트에 이런 얘기를 열거해서 죄송합니다만...
너무나 수고하시는 바라님의 글에 좁은 소견을 달아봅니다.
후에 이것과 관련해서 바라님과 즐거운 토론을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언젠가 이곳의 많은 지식들이 실질로서 더욱더 빛나는 날이 오겠지요.
회원가입....
이름:火風之緣 (
Re..기는 초능력이 아닙니다, 
火風之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