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바라
2002/6/17(월)
|
 오랄섹스 어때요?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요.
요즘 에이즈 예방 조직에서는 오랄 섹스를 권장하고 이를 위해 대대적으로 광고한답니다.
특히, 남아공의 [러브라이프 캠페인]이라는 조직에서~~
이 조직은 빌 게이츠가 후원하고 있다는데...
오랄섹스 좋아하는 놈들 많지요.
미국의 전대통령 클린턴은 오랄섹스 좋아하다가 패가망신 당한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지만,
오랄 섹스가 비전통적 섹스라고 해서 반드시 음성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에이즈 예방 조직에 의해서 홍보되고 있는 실정인 걸 감안한다면, 더욱 더~~
에이즈 예방 조직은 제2의 홍등가 마담인가 봅니다.^^
콘돔 공짜로 나눠주고, 오랄 섹스 권장하고...
그건 그렇고,
요즘 여성들의 생각, 참 매몰차더군요.
최근 여성포털 젝시인러브(www.xyinlove.co.kr)가 미혼 여성들을 상대로
'애인이 마약을 했거나 에이즈에 걸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한 결과
여성들이 마약에는 비교적 관대한 반면 에이즈는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약 24%가 남자친구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는데~~
쩝... 이 여성들에게 대안은 오직 오랄섹스밖에 없겠지요.
하긴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실제로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한 남성이 hiv 양성판정을 받고, 고민 끝에 이 사실을 상대 여성에게
고백했습니다.
결과는?
결혼은 파탄나고, 그 여성은 남자친구를 상대로 위자료 소승을 걸어 거액을 받아냈답니다.
여성은 물론 hiv 음성이었지요.
남성은 절망에 빠진 상태에서 직장을 그만 두고, 집을 나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매일 폭음하면서 하루하루 겨우 살아나갔다는..
여성들의 의식 탓만 할 게 아닙니다.
남성들의 의식은 이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으니까요.
아예 여자 목을 졸라 죽이지요. 정말로~~
끔찍한 세상입니다.
우리는 허구의 개념 속에서 허구의 삶을 살아가다 비로소 이 모든 것이 허구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자본주의 체제는 거짓말쟁이이고, 에이즈는 없다는 걸 알게 될 때...
오랄섹스 어때요?
좆같은 소리... (진짜 좆같은 소리네요.^^)
바라
|
명확한 토론 광장  |
회원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