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비아 생활 2달째구요.. 그런데 제가 2달전부터 열굴에 미열과 어지러움증 근육통이 있었는데
2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통과 어지럽증이 약간 있군요..
그런데 한가지 발견한 사실이 있습니다. 만약 에이즈라면.. 음..그러니까 에이즈 이론 대로라면
그런증세가 2달동안 지속될순 없잔아요... 에이즈 이론에선 한주정도 후에 증세가 없어지고
잠복기가 시작된다고 했는데 2달동안 증세에 시달리는걸봐선.. 스트래스 성 원인 이라는것이
거의 확실해 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비아 심리를 잊어갈떄.. 몸은 정상으로 돌아와 지다가도
에이즈 관련 싸이트에서 심각성을 고발하는 자료등을 보면 다시 얼굴에 미열이 생기고
복통과 어지럽증에 다시 생기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심리적인 원인인것같습니다.
제가 처음 포비아가 된것은 미아리 택사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같을떄 였는데
그때 거기서 탤런트 김정화 닮은 여자랑 관계를했는데
콘돔을 안썻습니다. 왜냐면 그여자가 애무하다가 갑자기 삽입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떈 좋아라 했다가 다음날 꿈을 꾸는데 꿈에서 왠 나방이 이상한 레이더 에서 나오는 뚜뚜뚜...
하는 소리를 내면서 내쪽으로 날아와 몸속에 쑥 들어와 버리는겁니다.
그런 꿈을 꾼후부터 살사와 어지러움 헛구역질로 고생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져
다니던 일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공포의 나방 이라는 이상한 영화 인트로를 봤는데
갑자기 섬짖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후로 극심한 포비아가 되었습니다..
언제는 꿈을 꾸는데 꿈에 어느 어두침침한 이상한 공간에
온몸이 새파란 사람이 눈동자는 빨간색이었고 하얀 침대 위에서 검은 피를 뚝뚝흘리며 속삭이는 소리로
살...려....... 줘.... 라며 말하고 있었고 저는 그를 살리려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꿈이었습니다.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효도도 못해보고 죽게 되나 하는생각도 들어 슬펏습니다.
가족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거리를 걸으니 어느 가족이 화목하게 웃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승용차에서 내리는것이 보였습니다.
갑자기 저런 삶을 살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하니 슬펏습니다.
평소에 우울증으로 삶의 회의 를 느끼고 있었지만.. 막상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내가 삶을 이토록 아쉬워 하고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지금은 거의 70 % 정도 포비아에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못내 두려운마음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라님 말대로 귀신이 없는줄은 알지만 공포영화를 보고 두려워 하고 있는것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에이즈를 믿지 않지만.. 에이즈 이론을 보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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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