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바라
2002/4/15(월)
|
Re..마음이 어서 풀리기를....
우리 모임의 글을 읽고도 아직 확신이 안 선다는 님의 그 말은 패러다임의 변화에 관한 부분입니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저지하는 것은 언제나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왜곡하는 것이며, 이 왜곡을 통해 장대한 진실의 핵심마저 텅 빈 것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그래서 님이 언제나 꿈꾸왔던 참된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파괴시켜버립니다.
패러다임을 바꾸려면, 지혜와 용기, 결단이 필요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님은 에이즈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즉, 지식이 아예 없습니다.
지식이 없다는 건 님에게 치명적입니다. 결국 포비아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 모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지식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 모임은 에이즈에 대한 과학적 지식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생각하는 방법까지 바꿀 것을 요구합니다.
사실 님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배운 것은 '생각하는 것'에 관한 것이지, '생각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에이즈에 대한 견해를 생각했고, 그것을 사실로써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법, 즉 진실에 파고드는 변증법적 원리를 배운다면 삶은 완전히 변하게 될 것입니다.
그 첫번째가 에이즈란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질병이란 걸 정확하게 인식하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모든 질문을 '왜?'에서 시작하십시오.
왜 오늘 피 흘린 것을 두려워했는가?
왜 그녀를 만났을 때 나는 슬펐는가?
왜 나는 에이즈를 두려워하게 되었을까?
왜 나는 에이즈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등등.
님의 슬픔은 변명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있어 님의 슬픔은 짜증나는 사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님의 두려움을 이해할 수도 없을 뿐더러, 님 스스로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임의 글을 읽은 것과 생각해 본 것은 아주 다른 차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임에 회원 등록하고, 면밀히 글을 다시 읽어보고, 오프모임에 참여해보기도 하면서,
에이즈에 대해 회의하고 그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십시오.
또 잘못된 관념으로 인한 분노와 죄의식과 수치심은 우스갯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우리들은 님이 감추고자 하는 허물을 모두 벗고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가장 솔직하고, 간단하고, 중요한 지혜입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부장하지 않는다는 그것이!!!
날마다 날마다 좋은 하루가 되십시오.
바라
|
명확한 토론 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