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칵텔요법의 권유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양성판정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귄유받았던 사항이 칵텔요업이고
그 효과에 대해선 인용문의 내용과 별반 틀리지 않았습니다.
시디포가 전 그당시 500 전후였었고 바이러스 로드는 통보받은 사실이 없습니다만
전 그 약물요법을 일단은 유보를 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만..각설하고
먼저 약물요법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다라는 말에는 중요한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검사법 자체가 오류라는거지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말은 그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압된 완치란 개념입니다.
그러나 주류에이즈에서는 그 상태로 진행되다가도 약물이 투입되지 않는다던지
내성이 생긴다던지(내성이란것의 개념은 애메모호함에도)그런 상황이 생기면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다시금 증식한다는 말인데...
그러면...잠복해있는 바이러스는 검출해내지 못하는 검사법으로 무엇을 증명한다는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그 검사법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판정받은 사람들도 안심할수 없단 말이기도 합니다.
시디포가 거의 500에 육박하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다면
그건 정상인이나 동일합니다.
이 논리의 자가당착을 번복하려면 말을 바꾸어야 할테지요.보건당국은
바이러스가 더이상 현존의 검사법으론 드러나진 않지만 다시 드러날수도 있다 라고 하던지
완치되었다라고 에이즈는 정복되었다 라고 하던지 말입니다.
문제는 칵텔요법의 심각하고도 거의 살인적인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입니다
국내 모 에이즈 사이트의 운영자(소위 말하는 감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는 이미 6년정도 전에
감염사실을 통보받아서 지내오다가 최근에 칵텔요법을 시작하셨다가
얼마지 않아 스스로 복약을 포기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고통이 상상을 초월했다더군요.
그 단계를 넘어서면 몸이 약에 적응한다고 설명되는것으로 알고 잇는데
몸이 적응하는게 아니라
몸이 망가져서 둔감하게 느낄 따름인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강산님과 오프모임에서 나눈 말중에 기억나는것이 약물요법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너무나 힘들어 죽고싶었다라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후론 약을 처방받기만하고 안드셨다는데...그 고통이 상상이 잘 안되더라구요.
전 먹어본적이 없어서 ㅎㅎㅎㅎ
희나리님...
많은 의문과 의혹의 연속일겁니다 에이즈 문제에 관한한...
저역시 그러한 입장이지여.
보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