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정승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황희정승이 길을 걷다 한 농부에게
"누렁소와 검은소 중 누가 더 일을 잘합니까"라고 말하자
농부가 황희정승을 조금 먼 곳으로 데리고 사서
"다른 소가 들으면 섭섭할테니 여기서 말합니다. ㅇㅇ소가 더 일을 잘합니다"라고 말했다지요.
또 서로 자기 주장을 펼치던 두 사람이 판결을 받고자
황희정승 앞에 왔을 때
황희정승님은
"그대 말도 옳고 그대 말도 옳도다."라고 했다지요.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은 지혜롭고 현실적으로도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로몬도 완벽하지 못해서 신앙적으로 우를 범하고 맙니다.
즉 인간적으로는 많은 업적을 쌓았지만, 신앙적으로 순수하지 못하여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