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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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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HIV 원인론을 부정하는 Harvard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궁금남님이 링크해 놓은 사이트, http://www.harvardteachin.com/timeline.htm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아마도 HIV 원인론을 부정하는 Harvard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듯 한데 연대별로 HIV/AIDS의 주요 사건들을 나열해 놓았더군요.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면서도 함축된 내용들이 빠르게 흩어보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글 몇개를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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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Duesberg loses his Outstanding Investigator Grant after a panel says he has recently become "unscientific and unproductive". The panel include an AZT researcher and the mother of Robert Gallo's child.
Dueseberg는 한 위원회에서 Duesberg가 최근 비과학적이고 비생산적이 되었다고 발언한 후 뛰어난 연구가에게 주어지는 보조금을 상실한다. 그 위원회는 AZT 연구가와 Gallo 아들의 어머니를 포함하고 있다.
AZT 연구가와 Gallo 아들의 어머니. 결국 Gallo의 부인이라는 이야기인데… 모두 진저리 쳐지는 인간들입니다. Gallo… 멀쩡한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 인간. 그는 어떤 종류의 인간이기에 그처럼 엄청난 반인류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연한 것일까요?
1991년
The third antiretroviral drug, dideoxycytidine (ddC), is authorized by the FDA for use by patients intolerant to AZT. All three of the approved drugs are in a group known as nucleotide analogues, which work by randomly terminating DNA synthesis and attacking bone marrow, where t-cells are produced.
제3의 항리트로바이러스 약품인 ddC가 AZT를 견딜 수 없는 환자들의 사용을 위하여 FDA에 의하여 승인된다. 승인된 3가지 약품 모두 핵산 유사체로 알려진 계열에 속하는데 이는 DNA 연결을 무차별적으로 단절시키며 T 세포가 생성되는 골수를 공격하는 작용을 한다.
항HIV 약품을 복용하면 정말로 AIDS가 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1993년
A European drug trial known as Concorde finds that AZT is not a useful therapy for HIV positive people who have not yet developed any of conditions called AIDS. It also finds that measuring T-cell counts (CD4 counts) is not useful for predicting progression to illness. (Doctors continue to do this anyway, even today.) It also finds that patients who begin AZT early die at 25% higher rate than those who wait until they are seriously ill.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Concorde trial was funded primarily by Glaxo-Welcome, the maker of AZT. As the trial progressed and the results were becoming clear, Glaxo attempted to stop the trial and hide the results. Despite the pressure, however, the researchers involved completed the trial and published the results.)
Concorde로 알려진 유럽의 약품 시험은 AZT가 아직 에이즈로 칭해지는 어떠한 상태로도 발전하지 않은 HIV 양성인들에게는 유용한 처방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또한 T 세포의 숫자를 측정하는 것이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어찌되었건 오늘날까지도 의사들은 계속해서 이것을 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AZT를 일찍 복용한 환자가 심각하게 아플 때까지 기다린 환자보다 25%나 높은 비율로 일찍 사망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Cocorde 시험은 일차적으로 AZT 제조사인 Glaxo-Welcome의하여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그 결과는 명백해졌고, Glaxo는 시험을 중단시키고 결과를 은폐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압력에도 불구하고, 관련되었던 연구가들은 시험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Glaxo… 우리에게도 낯익은 회사 이름입니다. HIV 이론이 약품회사의 거대 자본과 연결되어 있다는 주장을 X 파일의 음모론 정도로 치부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실는지…
1997년
Martin Delane, co-founder of Project Inform, writes to the President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attempting to have Dr. Peter Duesberg "unselected" from the Academy for publishing his views on AIDS. Delane is unsuccessful.
Project Inform의 공동 설립자인Martine Delane는 Peter Duesberg가 에이즈에 대한 견해를 출판했다는 이유로 그가 학술원에서 제명되도록 국립 과학 학술원장에게 편지를 쓴다. Delane의 시도는 실패한다.
Duesberg같은 미생물학의 거물도 HIV 주류 이론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흔들어 대는군요. 하물며 이럴진대, 일반 의사가 양심 선언한다는 것은 정말 의사로써의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한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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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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