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3(목)

번역] What Cures AIDS?   ..  1998년에 Stephen Davis라는 평범한 개인 사업가가 Peter Duesberg 박사의 'Inventing the AIDS Virus'라는 책을 읽고서 그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원래 글의 앞 부분에는 HIV와 AIDS 전반에 관한 글이 있는데, 치료약(지도부딘)의 부작용을 설명한 후반부 먼저 올립니다. -------------------------------------------------------------------------- What Cures AIDS? 제약회사들은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데 매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때때로 이러한 신약들은 순전히 이론적인 경우가 있다. - 그 화학적 구성물들은 작용하지만 그것들이 치료할 수 있는 특정질병은 없는 경우이다. 이러한 신약들은 벽장의 선반 속으로 던져지고, 그것들이 기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질병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만약 새로운 질병이 지구상의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아 이러한 신약이 그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될 수 없다면 위와 같은 과정은 제약회사에게 커다란 시간적, 재정적 손실이 될 것이다. 1964년 암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고 있던 영국계 제약회사인 Burroughs Wellcome은 azidothymidine 이라는 (일반적으로 AZT로 불리는) 화학적 합성물을 발명한다. 암은 비정상적이고 통제 불가능한 세포의 복제인데 종종 종양으로 그룹 지워진다. (AZT의) 이론적 기반은, 만약 세포의 복제를 중지시킬 수 있는 약을 개발한다면 암의 진행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역설적이지만 세포의 복제를 중단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세포의 분열을 막는 것이다. Burroughs Wellcome은 세포의 정상적인 DNA 재생을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DNA 억제제인 AZT 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AZT는 유용하고 건강한 세포와 병든 세포를 구별할 수 없었다. AZT는 모든 세포들의 분열을 방해했다. DNA 억제제인 AZT에 의해 분열이 멈추어진 세포는 죽었다(오늘날에도 대부분의 화학요법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암 환자에게 적용된다. 항암제는 세포의 분열을 멈추게 하는데, 그러면 그 세포는 죽는다. 그 과정에서 면역계의 T세포와 건강하고 정상적인 세포들도 살해당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암세포 자체의 공격보다는 면역저하에서 기인하는 기회감염으로 사망한다.). 당시 Burroughs Wellcome은 AZT의 제조, 사용을 위한 승인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AZT를 테스트하면서, 그것이 너무도 강력하게 세포들을 파괴하고 너무도 독성이 강하여 암세포보다도 빨리 환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1964년 Detroit Cancer Foundation 연구소의 책임자였던 Jerome Horwitz는 암에 걸린 생쥐에게 AZT를 투여했다. 그 쥐는 AZT의 극심한 독성으로 즉사했다. AZT는 벽장 속 선반으로 쳐 박혔다. 그로부터 20년 후 Robert Gallo가 등장했고, 그는 HIV가 AIDS를 일으킨다고 공표 했다. AIDS 환자에게 있어 T 세포는 증식하는 것이 아니라 감소한다. 만약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AIDS를 일으킨다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AIDS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1985년 Burroughs Wellcome은 벽장 속에 쳐 박혀 있던 AZT를 미국의 F.D.A에 승인신청 했다. 그들은 AZT는 오로지 HIV에 감염된 T세포만을 죽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어떤 신약이 F.D.A의 승인을 얻는데는 2년이 소요된다(연구와 시험에 1년, 승인절차상 소요되는 1년). 그리고 이 승인이 있기 전에 제약회사는 그 약을 제조할 수도 판매할 수도 없다. 그러나 AZT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에 의해 지지되는 특별한 약이었다. 따라서 그것은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Burroughs Wellcome은 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실시했는데, 그 실험은 몇 주만에 실패했다. "그 실험을 즉각 중단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AZT의 독성이 극도로 높은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Bruce Nussbaum은 1990년 그의 저서 'Good Intentions'에서 말했다. 한 F.D.A 조사관은 많은 것들이 표준적인 실험계획절차에서 벗어난 것을 발견했다. 또 다른 F.D.A 관료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실제의 데이터가 무엇이든 간에 분명히 이 실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AZT의 독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 많은 질병증상들을 나타냈다." Project Inform의 설립자인 Martin Delaney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AZT 실험은 F.D.A의 약물승인 역사상 가장 엉성했고 가장 빈약하게 수행됐다." Burroughs Wellcome은 F.D.A의 정식승인이 있기 전 AZT를 팔 수 있도록 하는 특별허가를 요청했다. 5일 후 몇 몇 고위직으로부터의 정치적인 압력덕분에 허가가 내려졌다. F.D.A는 일반적으로 요구되고 있던 생쥐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도 생략했다. 6개월 후 AZT는 F.D.A로부터 완전한 승인을 얻어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영화 Jerry McGuire 속의 대사가 떠오른다. "SHOW ME THE MONEY!" 물론 Burroughs Wellcome은 아직도 약의 라벨에 그 독성을 알리는 경고문을 삽입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독성은 다음과 같다. TOXIC [공기로 흡입하거나, 피부와 접촉하거나, 삼키면 유독함] [손상되는 기관 : 골수... 취급 시, 방어하기에 적합한 의복을 착용할 것] 이 (해골 그림이 그려진) 라벨은 25밀리그램의 AZT를 담고있는 병에 부착되어있는데, 그것은 AIDS 환자가 하루에 복용하는 양에 비하면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AZT의 어떤 작용이 그렇게 위험한가? AZT는 분열하고 있는 모든 세포를 죽인다. 특히 (라벨에서 경고하는 것처럼) 골수의 세포를 공격하는데, 바로 그 골수에서 새로운 백혈구와 적혈구가 생성된다(T세포는 백혈구로서 인체 면역체계의 근간을 이룬다.) AZT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약보다도 훌륭히 이러한 세포들을 죽이는 일을 수행한다. 분명 Burroughs Wellcome은 'HIV 에 감염된 T세포를 죽이면 AIDS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AZT는 모든 T세포를 죽였다. 그러나 그 중에는 건강한 T세포도 있었다. HIV에 감염된 사람의 T세포를 보면 약 1000개 중 1개가 HIV에 감염되어 있는데, AZT는 감염되어 있는 1개는 물론 나머지 999개의 건강한 T세포도 파괴한다. 잠깐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T세포 결핍으로 인한 기회감염을 앓고있는 AIDS 환자가 있다. 면역체계는 이미 망가져 있다. 우리는 치료하기 위해 AZT를 투여하지만, 실은 나머지 T세포마져 AZT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이다. AIDS 환자에게 AZT를 투여하는 것은 바로 죽음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들이 만약 기회감염으로 죽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은 AZT에 의해 면역체계가 파괴되었을 때 나타나는 다른 질병으로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The Tragedy 1987년에 이르러서 AZT는 AIDS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다른 DNA 억제제(ddI, ddC) 들이 비슷한 절차를 거쳐 F.D.A의 승인을 얻어냈다. AZT를 복용한 AIDS 환자들에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AZT가 정말로 AIDS를 치료했을까,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켰을까, 환자의 삶의 질을 높였을까? 연구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다. 그 대신에 환자들은 면역이 저하되는 화학요법의 모든 부작용을 경험했다 : 탈모, 근육감소, 빈혈, 메스꺼움, 구토, 설사, 체중감소, 발기부전, 백혈구감소, 간염, 세균성폐렴, 임파선 암 등. AZT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50배나 많은 임파선 암의 발생을 보이고, AZT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25%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33% 높은 조기사망률을 나타냈다. 증거가 필요한가? 프랑스에서 실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AZT 복용자의 1/3 이 그들의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경험했고, 나머지 2/3 은 새로운 AIDS 기회감염증이 나타났다.AZT 복용자 5명 중 1명 꼴로 9개월 이내에 사망했다. 영국에서는 13명의 AZT 복용자를 관찰했는데 13명 모두에게 심각한 빈혈이 나타났다. 호주의 경우 AZT 복용자의 반 이상이 일년 동안 새로운 AIDS 기회감염증을 나타냈다. 절반의 사람들은 생존하기 위해 수혈을 받아야 했으며, 1/3 사람들은 18개월 이내에 사망했다. 네덜란드 연구진은 AZT 복용자의 3/4 이 14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국의 경우, 1994년 실시된 연구는 AZT 복용군에서 2배나 높게 조발성 치매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HIV 양성판정을 받고 AZT를 복용하는 혈우병환자는 AZT를 복용하지 않는 다른 HIV 양성 혈우병환자에 비해 2.4배 높은 사명률을 보였고, 이들은 또한 AIDS 발생에 있어서도 4.5배 높았다. 1995년 실시된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HIV 양성판정을 받고 AZT를 복용하는 남성동성연애자는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높은 세균성 폐렴의 발생을 나타냈다. 보통 AIDS 환자의 약 3% 만이 임파선 암을 얻는다. 그러나 F.D.A의 승인시험에 참여했던 50%의 사람들이 3년 후 임파선 암에 걸렸다. AZT를 가장 열렬히 지지했던 사람주의 하나였던 Paul Volberding는 1994년 다음과 같이 말했다. "AZT를 복용하던 사람들의 T세포는 감소하는데 반해, (가짜) AZT를 복용하던 사람들의 T세포는 2년 이상에 걸쳐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Paul Volberding는 1995년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AZT는 (무 증상의) HIV 양성 반응자들이나 AIDS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시키지 못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AIDS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실제로는 그들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약을 투여하고 있다. The Plot Sickens 비극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1990년부터 HIV=AIDS 과학자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HIV 양성 반응자들에게도 AZT를 투여했다. 단지 HIV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과학자들은, 건강한 사람들의 면역체계도 파괴시키는 높은 독성을 가진 약물을 투여했다(그들의 몸 속에는 액티브하게 활동하는 HIV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항체만 존재할 뿐이다.). 과학자들은 그것이 AIDS를 예방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AIDS 환자에게서 나타났던 같은 부작용들이 이들에게도 나타났다 : 탈모, 근육감소, 빈혈, 메스꺼움, 구토, 설사, 체중감소, 발기부전, 백혈구감소, 간염, 세균성폐렴, 조발성 치매, 임파선 암 등. 즉 이들은 AIDS로 발전했다. AZT는 AIDS를 유발한다. Burroughs Wellcome 조차도 이에 동의한다. 그들은 Physicians' Desk Reference (의사들이 참고하는 약물 백과사전)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AIDS와 AZT의 부작용에서 기인하는 증상을 구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의사나 주위사람들로부터 AZT를 복용하라는 압력을 거부한 오직 용감한 사람들만이 살아남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AZT로 사망했을까? C.D.C 통계에 의할 때 1987년에서 1994년까지의 AIDS 사망자수는 220,000명이다. 그리고 95, 96년의 사망자를 각 40,000명으로 계산한다면 87년부터 96년까지의 총 사망자는 300,000명이 될 것이다. Burroughs Wellcome의 매출액과 HIV 양성 반응자, AIDS 환자들의 복용기간을 고려하여 추측해 본다면 1987년 이래로 약 600,000명의 미국인들이 AZT를 복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복용을 시작할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들 중 반이 죽었다. 나머지는 질병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 사실 1987년 이후의 AIDS 사망자수 증가는 AZT의 보급과 직접적으로 맞아떨어진다. 87년 이후의 AIDS 사망자 300,000명 중의 대부분은 아마도 AZT로 인해 (AZT 자체의 독성, AZT에 의해 파괴된 면역체계에 의해 발생한 기회감염) 사망했을 것이다. 특히 HIV 양성 반응자들이나 AIDS 환자들의 회복율은 그들이 AZT 복용을 중단하거나, 기타 마약의 사용을 중지했을 때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 'Surviving AIDS' 의 저자인 Michael Callen은 단지 HIV 양성 판정이 아닌 AIDS가 발병했음을 진단 받고도 수 년 동안 생존해오고 있던 50여명의 사람들을 면담했다. 그는 오직 4명만이 AZT를 복용했었음을 발견했다. 그 중 3명은 면담 후 얼마 있지 않아 사망했고, 1명은 AZT에 기인한 임파선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오랜 기간 생존하는 사람들 중 압도적인 대다수는 AZT를 복용하라는 거대한 압력을 견뎌낸 사람들이었다. 이미 AZT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현재 AZT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확실하게 할 일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쉬운 일이다. 바로 AZT의 복용을 중지시키는 것이다! -------------------------------------------------------------------------- What Cures AIDS? Meanwhile, we have gone about trying to "cure" AIDS based on Robert Gallo's 1984 press-conference announcement that it is caused by the virus called HIV. Drug companies around the world spend millions of dollars each year developing new drugs. Sometimes these new drugs are purely speculative -- their chemical compound works, but they have no specific disease that they cure. These "discoveries" are then relegated to the back shelf of a closet somewhere, waiting for the right disease to show up for which they are the miracle cure. The whole process is a big waste of time and money for the drug company unless a new disease appears somewhere in the world and this new drug can be proven to be effective against it. In 1964, in an attempt to find a cure for cancer, an English drug company called Burroughs Wellcome invented a chemical compound called azidothymidine, commonly known as AZT. Cancer, remember, is the abnormal and uncontrolled multiplication of cells, which often group together in tumors. The theory was that if we could find a drug that would stop cells from multiplying, we could stop cancer. Ironically, the easiest way to stop cells from multiplying is to stop them from dividing --from creating new cells. Burroughs Wellcome discovered a way to interfere with the normal DNA reproduction of a cell, called a DNA-inhibitor -- AZT. Unfortunately, there is no way for a DNA- inhibitor to tell the difference between a useful, healthy cell and a diseased cell. It simply interferes with them all. A cell will die trying to reproduce itself (as virtually all cells want to do), stopped by the DNA-inhibitor. (This is how most chemotherapy works for cancer patients today. The drugs stop cells from dividing, and the cells die. All the cells. The death of those cells that normally divide most frequently -- like hair cells -- is noticed first; therefore, hair loss. What isn't so noticeable are the normal, healthy cells that are killed in the process, including the T-cells of the immune system. Most cancer patients die of the opportunistic diseases that result from immune suppression rather than from the cancer tumors themselves.) However, Burroughs Wellcome didn't even try to get AZT approved for manufacture or use. Standard testing of the drug found that it was so powerful in destroying cells -- so toxic -- that it would kill the patient faster than the disease would. When Jerome Horwitz, head of a lab at the Detroit Cancer Foundation in 1964, tested AZT on cancer-ridden mice, it failed to cure the cancer. The mice died all right, but from the extreme toxicity of the drug itself and not from the cancer. AZT was quickly put on the shelf. Twenty years later, along comes Robert Gallo, announcing to the world that his Human T-cell Leukemia Virus Type III causes AIDS (even though in AIDS, the T-cells are diminished rather than multiplying uncontrollably). Well, if a virus that causes cancer is causing AIDS, then a drug that cures cancer should cure AIDS. Burroughs Wellcome pulled AZT off the shelf in 1985 and submitted it to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of the United States (the FDA) for approval, claiming it would specifically kill only HIV-infected T-cells. Normally, for a drug to be approved by the FDA, it takes about a year of research and testing -- including carefully monitored double-blind studies -- and then another year of FDA red tape. And while waiting for an FDA approval, the pharmaceutical company usually cannot manufacture or sell the drug. But AZT was a very special drug for a very special disease, backed by very special people. So it got very special attention. (It also helped to have Burroughs Wellcome paying $10,000 per study patient to each clinic involved.) The short story is that the double-blind studies broke down within weeks. "A move to stop the trial began immediately. The toxicity of AZT was proving to be extremely high," says Bruce Nussbaum in his 1990 book, Good Intentions. "The FDA inspector found multiple deviations from standard protocol procedure," an official later commented. Another FDA official admitted, "Whatever the 'real' data may be, clearly patients in this study...reported many disease symptoms from possible adverse drug experiences." Martin Delaney, founder of Project Inform, added, "The multi-center trials of AZT are perhaps the sloppiest and most poorly conducted trials ever to serve as the basis for an FDA drug licensing approval." No matter. Burroughs Wellcome responded by requesting special permission to go ahead and sell AZT while the FDA decided whether or not to approve it. Five days later, thanks to some highly-placed political pressure, that permission was granted. The FDA also dropped the normal requirements that AZT be tested on mice. Six months later, AZT had full approval by the FDA. It could now be sold as a treatment for AIDS. (Later, AZT was also tested as a cure for psoriasis. As one English reporter put it, "Burroughs Wellcome must be commended for creative marketing, producing [AZT] that can kill any rapidly replicating cells in one lot of patients [psoriasis sufferers] and selectively kill only HIV-infected cells in another lot of patients [AIDS]." Want to know how all this could happen? Listen to Jerry McGuire: SHOW ME THE MONEY! Of course, Burroughs Wellcome (and other manufacturers, like Sigma) still have to put the correct warnings on the drug labels. Here's what it says for AZT.... TOXIC Toxic by inhalation, in contact with skin, and if swallowed. Target organ(s): Blood Bone Marrow.... Wear suitable protective clothing. Yes, be careful. Be sure to wear suitable protective clothing while swallowing AZT that is toxic when swallowed. The skull and crossbones signify an unusual chemical hazard. This label must appear on bottles containing 25 milligrams of AZT -- a small fraction of a patient's recommended daily dose. What does AZT do that makes it so dangerous? AZT kills dividing cells anywhere in the body, but especially (as the warning label says) in the bone marrow where new red blood cells and white blood cells are made. (Remember that T-cells are white blood cells that form the backbone of the body's immune system.) And it does the best job at killing these cells than any other drug discovered to date. Apparently at Burroughs Wellcome, the thinking was that AZT would kill HIV-infected T-cells and thus be a cure for AIDS. It does do that. It kills T-cells extremely well, but all T-cells, whether or not they are HIV-infected -- healthy cells as well as sick cells. Repeat: AZT is dramatically effective in killing virus-infected and uninfected T-cells alike. And since only 1 in about 1000 T-cells of an HIV Positive person is ever "infected", AZT must kill 999 good T-cells in the process. Let's think about this for a moment. We've got a patient with AIDS -- a patient with a T-cell deficiency, suffering from an opportunistic disease. The immune system is already shot. So we're going to cure them by giving them a drug (AZT) that kills all their remaining T-cells faster than anything else in the world. Are we nuts? Giving AZT to an AIDS patient is the kiss of death. If they don't die from the opportunistic disease they started with, they'll surely die from the other diseases that appear as their immune system is destroyed even further by the drug. The Tragedy By 1987, AZT was being given routinely to patients diagnosed with AIDS. Over the next few years, other DNA-inhibitors were similarly approved by the FDA for the treatment of AIDS, like "ddI" and "ddC." (Anthony Fauci, director for AIDS research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admitted in 1995 that "ddI has never been compared with a placebo in a large study.") What happens to these patients on AZT? Does AZT actually cure AIDS, or prolong the life of the patient, or increase the quality of the patient's life? Not according to all the studies. Instead, the patients experience all the usual side-effects of immunosuppressive chemotherapy: hair loss, muscle degeneration, anemia, nausea and vomiting, diarrhea, weight loss, impotence, leukopenia, hepatitis, Pneumocystis pneumonia, and cancers such as lymphoma. The fact is that AZT recipients develop lymphoma 50 times more often, and 25% more patients die if they are taking AZT ? and they die 33% faster -- than non-AZT patients. Want proof? In a French study on hundreds of AIDS patients taking AZT, one-third experienced a worsening of their AIDS conditions, and others developed new AIDS opportunistic diseases. On AZT, one out of every five patients died within nine months. In England, on a study of thirteen AIDS patients taking AZT, all thirteen developed severe anemia. In Australia, more than half the patients taking AZT developed a new AIDS opportunistic disease during the first year. Half needed blood transfusions to survive. One-third died within eighteen months. A Dutch study found that three-quarters of the patients on AZT died within fourteen months. In the United States, a 1994 study found twice as much dementia in AZT-treated patients. Also in 1994, HIV Positive hemophiliacs taking AZT had a 2.4 times higher mortality rate and a 4.5 times higher AIDS risk rate than HIV Positive hemophiliacs not taking AZT. In 1995, a study found that HIV Positive male homosexuals on AZT treatment had anywhere from two to four times the risk to develop Pneumocystis pneumonia. Usually, only three percent (3%) of AIDS patients get lymphoma (cancer). But 50% of those patients taking AZT in the original (Phase I) FDA approval trials developed lymphoma three years later. Even one of the biggest proponents of AZT, Paul Volberding, wrote a report in 1994 that the T-cells of a placebo group in an AZT study had increased gradually over two years, while the T-cells of those taking AZT had decreased. Volberding finally admitted in 1995 that "AZT does not significantly prolong either AIDS-free or overall survival." In short, we're giving a drug to AIDS patients that not only does them no good, but actually worsens their condition and shortens their life. Why in God's name would we continue to do this? Someone had a bright idea -- if these DNA-inhibitors are so bad, let's start hiding them in a drink with a "fun" name and call them "new." So as of 1996, HIV Positives are now being given "cocktails" made from an elaborate combination of DNA-inhibitors and protease-inhibitors -- although the long-term consumption of protease-inhibitors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DNA-inhibitors, has yet to be determined in animals or in humans. (The HIV/AIDS establishment has been unusually silent on the current status of the first group of test patients to try protease-inhibitors in 1995.) The Plot Sickens But the tragedy doesn't stop there. With all their "success" with AZT, the HIV/AIDS establishment decided in 1990 to start giving AZT to people who tested positive for the HIV antibody, but had no signs of illness. You read that correctly....in 1990, we started giving a highly toxic drug that destroys the immune system to healthy people because they had the antibodies to the virus called HIV. Repeat: not an active HIV virus running wild in their body, but the antibodies to the virus called HIV. It was called "AIDS Prevention!" And what happened to these people? The same thing that happens to AIDS patients: hair loss, muscle degeneration, anemia, nausea and vomiting, diarrhea, weight loss, impotence, leukopenia, hepatitis, Pneumocystis pneumonia, dementia, and lymphoma. In short, these people develop AIDS! And rightfully so. AZT kills the body's T-cells. It destroys the immune system. It ruins any chance the body has of fighting off opportunistic diseases. AZT causes AIDS! Even Burroughs Wellcome agrees. They state in the Physicians' Desk Reference (the drug encyclopedia for doctors): "It was often difficult to distinguish adverse events possibly associated with AZT administration from the underlying signs of HIV disease [AIDS]." What we've done is to take a large number of people -- friends of ours -- who were perfectly healthy, give them AIDS by giving them AZT, and watch them die. Only the bravest, the most contrary, the ones who can stand up to the pressure from their doctor and so-called friends -- the ones who have refused to take AZT when told they were HIV Positive -- have survived. How many have we killed with AZT? It's very difficult to say. The CDC has recorded 220,000 deaths from AIDS (listed as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Infection) from 1987 to 1994, with some 40,000 in 1994 itself. If we count on at least another 40,000 again in 1995 and 1996, we're over 300,000 total AIDS deaths since 1987. Burroughs Wellcome says its total income from the sale of AZT since 1987 is 2.5 Billion dollars -- about $400 million this year alone. The average wholesale cost for one year for one patient is $2,000 ($10,000-12,000 retail). That works out to 1.25 million patient-years of AZT prescription since 1987. The average patient only takes AZT for about one year -- which is explained by the fact that within one to two years, the average AZT recipient either dies from the toxicity of the drug or their opportunistic disease(s), or stops taking AZT after only a few months because of the unbearable side effects. This works out to a guess that somewhere around a million people worldwide have taken AZT. Since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are the only places of AIDS concentrations that can afford the drug, and since the U.S. has about twice as many HIV Positives as Europe, the bottom line is.... Probably around 600,000 people in the U.S. have taken AZT since 1987, many of whom had no symptoms of AIDS when they started. Half of them have died. The rest have suffered -- are suffering --needlessly. Not a very good track record for a drug. In fact, the rise in the number of deaths from AIDS since 1987 directly corresponds to the rise in the use of AZT. And the pressure to take AZT or other DNA-inhibitor/protease-inhibitor cocktails if you are diagnosed with AIDS or found to be HIV Positive (even without symptoms) is virtually overwhelming. So of the 300,000 deaths attributed to AIDS by the CDC since 1987, the vast majority probably died from taking AZT -- from the extreme toxicity of the drug itself, or from an opportunistic disease that resulted from the destruction of the immune system by AZT, or from developing AIDS by taking AZT,... ...especially since the recovery rate of HIV Positives and AIDS patients is so high when they stop taking AZT and other recreational drugs. "[I]n researching his 1990 book Surviving AIDS, [Michael] Callen interviewed nearly fifty people who had lived for many years not just after being pronounced HIV-positive, but after an AIDS diagnosis. He found that only four had ever used AZT; three of those had since died, and one was dying of AZT-induced lymphoma. But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the long-term survivors had somehow managed to resist the enourmous pressure to take AZT." We can't do much for the hundreds of thousands that have already died from AZT, but we can certainly do something for the others that are currently taking this deadly drug and those who have escaped its consequences thus far, simply because they don't know they're HIV Positive. What can we do? Easy. STOP AZ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