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8/8(목)
|
번역] HIV 과학의 문제점 2-3 (Western Blot 검사)
HIV 과학의 문제점 2-3 (Western Blot 검사)
ELISA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면 다음으로 행해지는 검사법이 Western Blot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오면 최종적인 HIV 감염판정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만약 ELISA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을 대상으로 Western Blot 검사를 실시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국(스코틀랜드 제외)에서는 Western Blot 검사를 이용하지 않고, ELISA 검사만으로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Western Blot 검사가 꽤 돈이 많이 든다던데, 영국도 살림살이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
How accurate is the Western Blot HIV antibody test? (Western Blot 검사는 얼마나 정확한가?)
Western Blot 검사는 각기 다른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10개의 밴드를 이용하는데, 그 단백질은 오직 HIV에만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이른바 HIV의 항원이다. 물론 ELISA 검사에서도 HIV 항원이 이용되기는 하지만 거기에 사용되는 HIV 항원은 혼합물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Western Blot 검사에서는 각각의 단백질을 분리해서 배열해 놓기 때문에 환자의 혈청이 10개의 밴드 중 어떤 단백질과 반응하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 환자의 혈청이 밴드에 놓여진 특정 단백질과 반응한다면, 그것은 곧 혈청 속에 그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 양성판정을 내리기 위해 10개의 밴드 모두가 반응할 것은 요구되지 않으며, 양성판정에 필요한 밴드의 수는 나라마다 상이하다. 이 말은 아주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것은 Western Blot 검사가 가지고 있는 작은 문제에 불과할 뿐이다.
서로 다른 Western Blot 검사의 해석 지침과 관련해 Proffitt은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실제 FDA로부터 제조허가를 받은 업체들의 Western Blots 해석 지침조차도 일치하고 있지않다. 대다수의 연구소들은 ASTPHLD 사의 해석지침을 따르고 있다. 그 지침에 의할 때, 아무 밴드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음성이고 최소한 2개 이상의 핵심 밴드가 반응한다면 양성이다. 그리고 판정불가는 하나의 밴드 또는 그 이상이 반응하지만 양성의 조건을 충족시키지는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Proffitt 1993, page 208).”
위의 글은 (Western Blot 검사의) 해석 기준이 철저한 과학적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는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 경우에 양성판정을 내리고 또 어떤 경우에 판정불가라는 결과를 내리는 가에 관한 기준’이 왜 나라마다 차이를 보이는가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혼란스러운 것은, 심지어 ELISA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인 사람에게서조차 나타나고 있는, (Western Blot 검사의) ‘판정불가’라는 검사 결과의 비율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판정불가’라는 결과는, 반응하는 밴드 수가 부족하거나 또는 밴드 수는 충족되지만 반응의 정도가 해석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양성판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에 내려지게 된다. 사람들은 흔히 ‘Western Blot 검사는 오직 HIV에만 존재하는 단백질로 채워진 밴드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판정불가라는 결과는 아주 드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러나 실제에 있어 ‘판정불가’라는 결과는 비일비재하다.
다음은 Proffitt의 글이다;
HIV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Western Blot 검사가 감염의 위험이 없었던 사람에게 행해졌을 때 몇 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최근의 여러 연구는 ‘HIV 감염위험이 없었다고 확신되고, ELISA 검사와 기타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20 ~ 40% 정도가 Western Blot 검사에서 판정불가라는 결과를 나타냈을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보고하고 있다(Proffitt 1993, page 209).
이 말은 곧 HIV 감염 확인을 위해 Western Blot 검사를 받는 모든 사람의 20 ~ 40% 정도가 HIV에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단백질과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과 사를 판가름할 수도 있는 ‘판정불가’라는 결과의 비율이 이토록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Proffitt은 그의 글 어디에서도 HIV 감염 확인의 최종 검사 수단으로서의 Western Blot 검사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 않다.
이 같은 결과를 접할 때 당연히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긴다 – ‘그토록 정확하다고 주장되어지는 Western Blot 검사는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Western Blot 검사의 위양성률은 1/20,00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IV 감염 확인을 위해 항체검사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1995년도에 쓰여진 또 다른 글에서도 똑 같은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Western Blot 검사의) 오반응의 정도는, (ELISA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인 사람을 대상으로 했을 때) ‘위양성률 – 1/20,000’ 에서 ‘판정불가률 – 20~40%’로 가변적이다(Cordes 1995, page 185).’
Proffitt이 위와 같은 높은 오반응 비율을 확인하고 내린 결론은 ‘Western Blot 검사는 1차 검사로 사용되어서는 않된다’ 라는 것과 ‘판정불가라는 오반응은 피검사자에게 굉장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라는 것이 고작이었다(Proffitt 1993, page 209).
Proffitt의 말처럼 ‘판정불가라는 결과가 굉장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초래한다’고 했을 때, 진정한 양성으로 평가되는 결과가 피검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그러나 여전히 (어떤 사람이) ‘진정한 양성’인지, ‘위양성’인지 아니면 ‘판정불가’인지는 아주 자의적인 기준에 의해 판가름 나고 있다.
Western Blot 검사의 위양성률이 ELISA 검사에서의 음성반응에 의해 확립되었고 또 ELISA 검사의 위양성률은 Western Blot 검사에서의 음성반응에 의해 확립되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근래에, Western Blot 검사에서 반복적으로 위양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여겨지는 다수의 사람(그들은 또한 ELISA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었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수행됐다(Sayre et al. 1996). 그들은 최소한의 밴드 수가 반응을 보였고 피연구집단의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감염위험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그들이 보였던 Western Blot 검사상의 양성반응이 위양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러한 검사 전반에 대한 강력한 반론이 일단의 과학자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Sayre의 글이다.
‘최근 호주의 과학자 그룹은 감염위험이 없는 혈액 기증자의 혈청이 Western Blot 검사에서 사용되는 일부 단백질("gp 41" 과 "gp 120/160")에 비특이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을 보고했는데, 이것은 분명한 위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page 46).’
‘그 네명의 혈액 기증자는 그들의 강력한 (HIV 감염위험이 없었다는)부인과 엄격히 수행된 Western Blots 검사에 의해 혈액센터로부터 (처음의 양성반응이) 위양성이라는 판정을 받았다(page 48)’.
‘예비 조사에 의할 때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carbohydrate antibodies와 세포 단백질에 대한 자동항체 등이gp 41 단백질과 교차반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다(page 48-49).’
저자는 또한 이러한 타입의 위양성 비율을, 미국의 모든 혈액 기증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만약 똑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면 1992년에 양성판정을 받은 이의 8% 정도가 위양성으로 정정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8%의 사람만이 위양성이라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 라는 것이다.
위에 인용된 Sayre의 글(1996)에 의하면 ‘위양성 반응은 "gp 41" 과 "gp 120/160" (이러한 단백질들은 종종 "gp"라는 표기대신 "p"로 쓰여지기도 한다)라는 단백질에 기인한다’ 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위양성)문제를 유발하는 단백질은 위의 두 가지 단백질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Western Blot 검사에 이용되는 다른 모든 단백질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HIV 검사에 사용되고 있는 단백질들이 정말 HIV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있는가’에 관한 연구결과는 호주의 과학자 그룹인 Perth에 의해 Bio/Technology라는 잡지에 “Western Blot 검사에서의 양성 결과는 HIV 감염의 증거인가”라는 제목으로 실렸다(Papadopulos-Eleopulos et al.1993).
그들은 ‘심지어 Montagnier 조차도 gp 41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보통의 세포에서 발생하고 또 gp 41은 모든 세포 추출물에 존재하고 있는 세포의 액틴(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일종)에 의한 바이러스의 오염에 기인한다라는 결론을 내렸던 사실’을 지적했다(Barre-Sinoussi et al. 1983). 액틴은 모든 세포에 존재하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아주 평범한 단백질이다.
gp 120/160 단백질은 몇 개의 gp 41 단백질들이 결합하고 있는 형태에 불과하다라는 사실이 1989년에 밝혀졌고 따라서 그것은 더 이상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Pinter 1989)
또 다른 단백질인 gp24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그것은 종종 단독으로 HIV 감염여부를 확인하는데 이용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HIV에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있어 흔히 사용되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로부터 전달된 많은 항체들은 ELISA 검사나 Western Blots 검사에서 위양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른바 HIV라 불리는 입자가 배양되었을 때, 그것이 HIV 인지의 여부도 gp 24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결정된다.
이처럼 gp24는 아주 중요한데, 이 점과 관련해 사람들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서 gp24가 발견되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할 것이다.
p24의 의미에 대해 언급한 또 다른 글이다:
근래에 들어 p24의 발견은 HIV 분리와 동일시 되고 있다. 그러나 Gallo는 계속해서 ‘(또 다른 리트로 바이러스의 일종인) HTLV-1의 p24가 HIV 검사에서 교차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Papadopulos-Eleopulos et al.1993 page 697, Wong-Staal & Gallo 1985).
Papadopulos-Eleopulos는 계속된 연구를 통해,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 있어 ‘gp 24’와 ‘gp 24’에 대한 항체가 얼마나 빈번히 발생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1989년 Genesca는 ELISA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인 건강한 성인 100명의 혈액을 대상으로 Western Blot 검사를 실시했다. 20명이 ‘판정불가’로 평가되는 정도의 반응을 보였는데, 그 중 14명이 p24 밴드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Western Blot 검사에서 ‘판정불가’라고 평가된 혈액을 수혈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6개월 후 실시된 Western Blot 검사에서 36%의 수혈자가 ‘판정불가’라는 결과를 보였고 또 Western Blot 검사에서 음성인 혈액을 수혈받은 사람에게 실시된 같은 검사에서 42%의 사람이 ‘판정불가’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물론 헌혈자와 수혈자는 모두 건강하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 ‘Western Blot 검사에서 판정불가라는 결과는 아주 흔한 일이며 그러한 경향은 HIV의 존재나 전염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ELISA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인 건강한 성인 150명 중 1한명 꼴로 gp 24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으며, 무작위로 선택된 환자(쥐젖 증상을 갖고 있으나 이외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 건강한 환자)의 15% , cutaneous T-cell lymphoma(피부암의 일종) 증상을 가진 환자의 24%,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41% 정도가 gp 24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Ranki et al. 1988).
반대로, 모든 HIV 감염자로부터 p24 항원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AIDS 환자에게서 조차도 p24 항원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HIV 감염인에서 AIDS 환자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조사한 결과 약 24%의 사람에게서만 p24 항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Delord et al. 1991). (Papadopulos-Eleopulos et al. 1993b, pages 697-699).
다음은 HIV 검사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에 대한 문제점들을 연구한 Papadopulos-Eleopulos의 글이다.
우리는 ‘HIV 감염의 검사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HIV 항체 검사가 재평가되어야 한다’라는 결론에 다다랐다(page 696).
|
에이즈를 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