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3(목) |
에이즈는 어떻게 해서 실험실에서 창조되었는가? 19세기 때까지만 해도 의사들은 정신착란이 '머리 속에 든 돌' 때문에 발생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정신착란 환자에 대해 뇌수술을 했고, 미리 준비한 돌을 보여주며 '바로 이것이 당신의 머리에서 꺼낸 것이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20세기의 의사들은 에이즈라는 질병이 존재한다면서, 이것이 HIV에 의해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바로 'HIV의 돌'이지만, 20세기의 의사들이 19세기의 의사들과 비교해서 불행한 점은 HIV를 '보여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긴 19세기 말까지 명성을 떨친 '벌레 병리학'은 전염성 질환의 원인을 인체에 침입한 벌레에 있다고 보았고, 공기·음식·피부 등을 통해 벌레가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 한 번도 전염병을 옮긴 벌레를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벌레 병리학은 무려 100년 동안 의학계를 주름 잡은 '정설'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과학으로 불러주길 원하는 현대의학의 정체입니다. 한 번 비웃어주지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유인님의 번역 글은 그 동안 제기되어 왔던 또 혼란스러웠던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참고삼아 몇 가지 사실을 더 다루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난 다음 번역 글을 다시 한 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명확한 인식을 위해서. * Montagnier/Gallo의 1983/84년 Science지에 실린 논문에 대한 성급한 수용은 Eleopulos가 그녀의 작업을 발표하는데 있어 엄청난 어려움을 야기시켰다. - 우선 우리가 알아야 될 점은 1981년 CDC(미국 질병의료 센터)에 의해 보고된 후천성면역결핍증상이라는 것이 당시 -단지- 몇몇 환자에 대한 임상적 추정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들 환자에게서 발생한 카포시 육종이 너무나 흔치 않는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울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분리하려던 시도가 있었던 것처럼 현대의학의 기본 구조는 바로 바이러스에 있습니다. 극단적인 의사들은 "모든 질병은 100%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1980년대에는 이와 같은 주장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에서 에이즈라는 질병이 있다면, 그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것은 의학자들에게 백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명예와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기회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새롭고 중대한 질병은 결코 흔한 것이 아니며, 학자들에게 있어서는 병원체의 첫 발견자로 이름이 남을 천재일우의 기회였음으로 모두가 필사적으로 노력하였다." 에이즈대백과/P31/민중서관 그러던 중 파스퇴르 연구소의 몽타니에는 HIV를 발견했다면서 과학잡지인 [사이언스]에 기고. 1983년 5월 20일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논문은 대중적인 지지를 획득하지 못한 채, 연구자들의 냉소와 비난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전자현미경의 사진이 불투명했으며, 레트로바이러스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는 이유 등 중요한 증거가 없다는데 있었습니다. 1984년 몽타니에는 동성애자의 림프관에서 추출한 혈청에 대한 검사를 로버트 갤로에게 부탁했으며, 갤로는 이 검사 이후 자신 역시 HIV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기에 이릅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때도 그 어떤 증거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이언스]는 논문을 실어주었고, 또 미국 정부 당국이 앞장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에이즈에 대한 모든 추론을 확정시켰다는 것입니다. 물론, 에이즈라고 추정되는 증후군에 대한 모든 연구를 -연구비 지원을 중단함으로써- 중지시켰습니다. * 에이즈의 유일한 동물 모델이 비감염적이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수동적인 항문 성교의 높은 빈도와 에이즈의 발병간의 직접적인 관계는 Eleopulos의 산화 스트레스 이론과도 부합한다. - HIV가 아프리카의 원숭이들로부터 전염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는 두 가지입니다. 1. 서구의 경우 HIV 감염자는 남성에게 집중되는데 비해, 아이티의 경우는 남녀가 거의 1:1의 비율을 갖고 있다. 그럼으로 아이티는 오래 전부터 에이즈가 유행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티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와 오래 전부터 '비교적' 교류가 있었다. 그럼으로 에이즈의 근본은 아프리카이다. 2. 원숭이는 인간과 비슷한 유전 구조를 갖고 있으며, 그렇기에 HIV로 추정되는 바이러스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SIV이다. 하지만 아이티에서 에이즈 환자로 규정한 것은 모두 임상적 정의에 불과합니다. 즉, 검사를 통해 명밀히 진단된 것이 아니라, 단순 추정으로 분류한 기준인 것입니다. 가령, '너 몸무게가 갑자기 많이 빠졌구나', 그러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자세하게 다루기로 하고 일단 생략합니다. 중요한 건 원숭이입니다. 과학자들은 HIV를 원숭이에게 투입하여 그 과정을 지켜보았으나, 단 한 마리도 면역이 저하되는 경향이 없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HIV에 대한 임상 실험은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바이러스 감염돼도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 원숭이 [출처 : http://www.unisci.com : 2001년 03월 19일] -------------------------------------------------------------------------------- 아프리카 푸른 원숭이(African green monkey)는 원숭이 면역 결핍 바이러스(simian immunodeficiency virus (SIV))의 혈액 속에 과량 존재해도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SIV와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질병을 일으키는 과정에 대해 새로운 의문점을 던져주었다. 생의학 연구 사우스웨스트 재단(Southwest Foundation)과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의 연구진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Journal of Virology'지 3월호에 발표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SIV가 HIV로 돌연변이했다고 우겼던 가장 큰 근거는 광견병의 사례입니다. 미친 개에게 물린 사람이 광견병에 걸리는 것처럼 SIV에 감염된 원숭이한테 사람이 물리거나 성관계를 가지면 전염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가설에 불과한데, 이 가설을 제시했던 사람은 동경대학의 하야미 박사였습니다. 그는 에이즈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원숭이를 추적하기 위해 150여종의 원숭이, 1,875마리를 상대로 실험을 합니다. 이 모든 실험이 수포로 돌아갈 무렵 그는 푸른 원숭이 한 마리에게서 레트로바이러스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HIV인지 증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의학자들은 원숭이와 인간이 성교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의 핵심은 사람들이 푸른 원숭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는 걸 가정한 것입니다. 푸른 원숭이의 크기는 너무나 작아서 성교는 불가능합니다. 즉, 대중을 기만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나중에 HIV라고 추정되는 각종 레트로바이러스가 잇달아 발견(?)되자 각각의 원인을 해명할 필요가 생겼고, 이것은 각 원숭이마다 숙주의 꼬리표를 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령, 침팬지는 HIV 2의 숙주이고, 고릴라는 HIV 3의 숙주이고 ... 이렇게 되자 더 이상 성교로 인한 발생설은 통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푸른 원숭이에 대해 전혀 무지하던 사람들은 성교라는 말에 현혹될 수 있었지만, 고릴라나 침팬지와는 성교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려 죽지요. 그래서 나온 주장이 '할퀴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1. SIV는 전혀 전염성이 없으며, 면역결핍 혹은 저하 증후군을 일으키지 않는다. 2. HIV를 원숭이에게 투입해도 원숭이는 면역결핍 혹은 저하 증후군을 일으키지 않는다. 원숭이설은 이외에도 몇 가지 심각한 모순이 있으며, 에이즈 과학자들 중에도 이 가설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경우 HIV 가설 자체가 부정되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다음 기회에 설명하기로 하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 에이즈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좀더 생각해봐야겠다고 여기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생각해보십시오. 이 글이 기회입니다. 다 읽고 난 다음, 번역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길 권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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