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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여성들, 매춘 합법화 캠페인 벌여  

* 매춘 여성은 자신의 성을 판매하는 노동자입니다. 저는 이들의 요구가 관철되기를 바라며, 매이 합법화되고 또 매춘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전 세계 매춘여성들이 인도의 캘커타에서 집회를 가지고, 매춘을 합법화하자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에서부터, 테러리즘 반대 등 사회제반 문제를 들고 나와 춤추고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 수요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세계 도처에서 몰려든 매춘부들로 구성되었다.

대부분 아이들을 데리고 집회에 참석한 매춘부들은 "매춘을 사회적으로 용인하고 매춘부도 합법적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위원회 회장인 스와프나 가옌(Swapna Gayen)은 "우리는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를 함께 누릴 권리가 있다. 매춘부도 마찬가지로 몸을 혹사해서 일하는 신성한 노동자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무려 5만 명의 매춘부가 있는 캘커타는 인도에서 가장 매춘부가 많은 도시 중 하나다. 1992년에 매춘부들의 성병(STDs) 예방 교육사업을 시작한 새라지트 자나 박사(Dr. Sarajit Jana)는 "이들 대부분은 소나가치(Sonagachi) 홍등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나 박사는 "성병예방 교육홍보는 매우 성공적이다. 10년 전만 해도 소나가치를 찾는 남성의 3 퍼센트만이 콘돔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이들의 90 퍼센트가 콘돔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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