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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말라리아로 매년 100만 이상 사망" *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이 아이가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 사망'으로 둔갑되고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시고 읽어보십시오. 말라리아 치료제는 감기약값 수준에 불과한데, 그 돈조차 없어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 (제네바.아부자 dpa=연합뉴스) 예방할 수 있고 손쉽게 치료할 수도 있는 질병인 말라리아로 인해 30초마다 한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 5일 밝혔다. WHO는 `아프리카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말라리아 감염이 다시 증가해 전세계적으로 이 병에 의해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통계에 잡힌 70만명 을 포함해 연간 100만명을 넘는다고 지적했다. 말라리아는 5세 이하의 어린이를 매 일 3천명꼴로 희생시키고 있으며 이같은 숫자는 에이즈에 비견될 만하다. WHO는 일부 국가에서는 효율적인 말라리아 억제 조치로 인해 급격히 감염사례가 줄고 있으나 최빈국들 가운데 상당수는 아직도 많은 장애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살충제가 처치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말라리 아의 감염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었으나 아프리카에서 모기장을 사용하는 어린이는 2%에 불과했다. cwhyna@yna.co.kr 이전화면] 송고일 : 200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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