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9
마늘, HIV 감염자에겐 금물~ 그러나 ....  

* 마늘이 에이즈 치료제의 효능을 감소시킨다고 경고하고 있군요. 이러한 주장은 매우 웃기는 겁니다. 왜냐하면, 남아공에서 최근 실시한 감염인에 대한 마늘 실험에서 상당한 수준의 면역 강화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마늘의 탁월한 효능이 독극물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건 당연합니다. 여러분, 마늘 많이 잡수세요. 특히, 에이즈 치료제를 복용하고 계신 분은!

<의학> 마늘, HIV 감염자에겐 금물

   (워싱턴 AFP=연합뉴스) 칵테일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자는 마늘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주디스 팰룬 박사는 의학전문지  '임
상 전염병'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HIV 감염자가 마늘을 먹으면 HIV의  칵
테일요법에 포함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사키나비르의 혈중 농도가 50%나  줄어드
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HIV 감염자들은 콜레스테롤 강하효과가 있다고 해서 마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
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팰룬 박사는 10명의 HIV 양성반응자들을 대상으로 39일동안 사키나비르를  복용
하게 하면서 이 기간 에 3주 동안 마늘 보충제를 하루 두 알씩 먹게하고 마늘  보충
제 투여 전후에 사키나비르의 혈중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
했다.

   팰룬 박사는 마늘 보충제를 먹었을 때는 사키나비르의 혈중농도가 평균  51-54%
감소되었으며 마늘 보충제의 복용을 끊은 뒤 10일 지나도 사키나비르의  혈중농도는
정상치에서 35% 줄어든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늘이 상당히 장기간 사키나비르의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팰룬 박사는 지적했다.

   팰룬 박사는 그 이유는 마늘과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체내에서 같은  대사(代謝)
통로를 사용하기 때문이지만 마늘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사키나비르에  작
용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칵테일요법은 HIV감염자들이 비교적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해 주는 강력한 치
료법이다.

마늘에 대해 위와 정반대되는 기사입니다.

<보건> 남아공 병원, 세균감염에 마늘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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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마늘에는 항생 및 살균 성분이 포함돼 있어  남
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병원에서는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마늘을 처방하고 있다고  영
국 BBC방송이 1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케이프타운 적십자사 어린이병원 소아과교수 시드 사이웨스는  취
미로 난초를 교배하는 과정에서 마늘이 항생 및 살균효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우연
히 발견했다.

   실험용 비커에 곰팡이가 생겨 이를 제거하기 위해 마늘용액을  넣었는데,  놀랄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얻었던 것.

   이에 사이웨스 교수는 동료 피터 데 베트 교수와 함께 병원에서 마늘을 공식 처
방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세균감염을 줄이는데 아주 고무적인 효능을 내고 있지만 아직은 완전한  임상실
험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데 베트 교수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마늘 냄새와 맛을 싫어하기  때문에  우유나
오렌지 주스에 마늘용액을 타 복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복합 항생제에 저항력이 있거나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
이, 아구창(鵝口瘡)을 앓고있는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 마늘용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늘은 연쇄구균 감염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어 에이즈  바이러스
(HIV)감염률이 가장 높은 놓은 남아공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데 벳 교수는 가까운 장래에 HIV 감염 어린이들을 상대로 임상실험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마늘에 들어있는 항균물질인 알리신은 열이 가해지면 파괴되기 때문에  날
로 먹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chkim@yonhapnews.co.kr


[◀ 이전화면]  송고일 : 200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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