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3
인터넷판매 AIDS 자가진단약품 "믿을 수 없다"  

  인터넷판매 AIDS 자가진단약품 "믿을 수 없다"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에이즈(AIDS) 자가진단약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약품들은 침이나 혈액을 이용해 개인이 집에서 15분이면 간단히 AIDS
  감염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미 연방무역위원회(FTC)
  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런 제품들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10개 넘는 회사가 AIDS 테스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세계보건기구(WHO)나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
  다고 허위광고를 하고 있다. FTC는 시험결과 모든 제품이 양성반응을 보여
  야 샘플에서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FDA가 허가한 유일한 가정용 AIDS 테스트 제품은 [홈 액세스 익스프레
  스 HIV-1]. 이 약품은 사용자가 자신의 손가락에서 혈액을 채취, 실험실로
  보내 결과를 통보받되 익명성을 보장받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즉 혼자
  서 AIDS를 진단한다는 제품은 믿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FDA는 {이 제품들이 설령 빠르고 신뢰할 수 있다고 해도 진단결과를 아무
  도 보증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선일보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