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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제 3종 "치료효과가 부작용보다 크다"  

천식치료제 3종 "치료효과가 부작용보다 크다"

[매일경제 2005-07-20 13:23]  

 
국내외 천식 치료제 시장 중 55~60%를 차지하는 LABA(지속성 베타2 항진제) 계 열 천식치료제가 부작용 논란을 빚었으나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을 것으로 전망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최근 세레벤트(성분명 살메테롤)ㆍ세레타 이드(성분명 살메테롤/플루티카손)ㆍ포라딜(성분명 포르모테롤) 등 LABA 계열 3개 의약품에 대해 시장에서 계속 팔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권고 안을 마련해 FDA에 전달했다.

자문위는 그러나 이들 약이 일부 환자의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대 해 추가 조사도 함께 권고해 조사 결과에 따라 권고안이 바뀔 여지를 남겨놓았 다.

살메테롤 성분은 천식 환자가 삶을 위협받는 증상을 경험할 위험이 위약보다 1 .71배에 이른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2004년 이를 반영한 경고 문구가 세레벤트와 세레타이드에 첨부된 바 있다.

FDA 자문위는 포라딜에 대해서도 비슷한 취지의 경고문구를 삽입할 것을 권고 했다.

자문위는 그러나 "천식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부작용 위험보다는 크다"는 이 유로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세레타이드는 미국 안에서만 지난해 24억달러어치가 팔린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어서 제약업계에서는 이번 자문위의 권고 방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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