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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에이즈약 '아프라비록' 개발 중단 GSK, 에이즈약 '아프라비록' 개발 중단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신계열 에이즈약의 개발을 사실상 포기했다. 영국 GSK는 지난 25일 진입 억제제 '아프라비록'(aplaviroc, GW873140)이 치료 유경험 HIV 감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에서 1명에게 간독성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3상 임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GSK는 치료 미경험 HIV 환자들을 참여시킨 후기 2상 임상에서 아프라비록이 중증 간독성 2예를 유발해 이 임상을 중단했다. 아프라비록은 인체 면역세포에 침입한 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존 항HIV제와 달리 HIV의 세포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공수용체 CCR5 진입 억제제로, 일본 오노약품이 2002년 GSK에게 세계 개발·판매권을 양도한 약물이다. 이번 포기로 화이자가 3상 임상중인 경쟁제품 '마라비록'(maraviroc)에 관심일 쏠리고 있다. 허성렬 기자 (srhuh@bosa.co.kr) 기사 입력시간 : 2005-10-28 오전 7:3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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