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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 얼굴 마르는 부작용   에이즈 치료제, 얼굴 마르는 부작용   브라질은 에이즈 치료제로 쓰이는 꼬끼뗄로 인해서 환자들에게 미칠 영향으로 걱정을 하고 있다. 브라질 전염병 협회의 조앙 멘돈사 회장은 이 약이 지방 세포를 자극해서 얼굴 볼 부분에 타격을 주게된다고 설명했다. 멘돈사 회장에 따르면 이약을 사용한 환자들은 2,3년이면 얼굴에 지방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했다. 멘돈사회장은 에이즈 환자들의 특징인 체중 감소로 인해서 사회적인 차별대우를 받았던 것과 같이 이 약의 후유증으로 인해서 얼굴이 마른 사람들도 에이즈 환자로 차별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를 연구하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벌써 이런 현상을 감추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멘돈사 회장은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이 약을 복용하면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이 약의 복용과 심장 마비 현상을 연구해야 하는 것이 과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유일한 에이즈 체료제인 꼬끼뗄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5년안에 에이즈 예방약이 개발 될 수도 있다고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헤시피에서 열렸던 제 5회 브라질인 성병과 에이즈 예방 대회에서 이같은 주제들이 나왔는데 종교인들과 과학자들이 제시한 예방법이 시선을 끌었다. 바티칸의 지시와는 반대로 루이즈 까흘로스 루나르지 신부는 국내 에이즈 환자들을 상대로 일을 하고 있는데 이 단체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정부와 우리들의 임무는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과학자들도 종교계에서 행한 일들을 인정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꼬끼뗄의 부작용은 이런 환자들에게 미치는 문제 외에도 에이즈 환자들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에이즈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에이즈 감염율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망률이 감소한 대신에 감염율이 증가했다는 것은 심각한 무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여성 감염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 중에서도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 감염이 증가되고 있는데 꼬끼뗄 사용으로 인한 환자들의 수명 연장과 전에 알아볼 수 있었던 깡마른 형의 환자상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대우는 감소했는지 몰라도 환자들을 구별하는 데는 도움을 주지 못해 오히려 에이즈 확산을 조장했다는 지적도 있다. 전문가들은 꼬끼뗄의 얼굴 지방 세포를 제거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연구 하고 있다고 멘돈사회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