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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우간다에는 동성애자 없다 * 동성애를 에이즈와 연관시켜, 동성애자를 전멸시키기 위한 전략이 무소불위의 공포 정치에 의해 성공하고 있군요. 참담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은 지난 11일(한국시각) 호주의 유명한 해변휴양지 쿨럼(Coolum)에서 무세베니 행정부가 성공적으로 HIV/에이즈 퇴치운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아 Commonwealth award를 수상하였으며, 우간다에는 동성애자가 없다고 선포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우간다 성인의 28 퍼센트에서 10 퍼센트로 에이즈 확산율을 낮추자"는 슬로건을 걸고 에이즈 퇴치운동을 주도한 무세베니 대통령은 우간다 내 에이즈 확산 경로는 세 가지뿐"이라고 주장했다. "첫 번째 경로는 무방비 상태의 성행위이다. 우간다에는 동성애자가 없기 때문에 이 경우 주로 이성애에 의해 전염된다. 두 번째, 혈액의 부주의한 취급에 의한 전염이다. 가령 종족의 관습 상 할례 의식을 치를 때 칼 한 자루로 여러 사람에게 할례를 하는 경우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국제인권위원회(human rights organization Amnesty International)는 "우간다에서 동성애로 고통받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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