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8
외항선원 부인 에이즈 환자로 판명  

* 황망하군요. 고열은 HIV 테스트에서 양성을 불러오는 가장 주된 요인입니다. 이 점은 에이즈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아주 철저하게 편견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군요. 남편이 외항선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는 외항선원을 에이즈를 전파시키는 가장 위험한 집단으로 보았습니다. 결국 이 외항선원은 먹고 살기 위해 배를 탔다가 부인과 마찬가지로 편견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아니십까? 같은 혈액으로 검사를 받아도 각 검사기관마다 양성, 음성 판정 기준이 다르고 또 검사자의 편견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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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聯合) 보사부는 10일 최근 모병원에서 고열 등 신체이상으로 진료를 받던
유모씨(37.여)가 에이즈 환자로 판명됐으며 외항선원인 유씨의 남편도 에이즈에  감
염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에이즈환자로 판명된 사람은 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7명
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에이즈 감염자는 모두 1백51명이다.(끝)



[◀ 이전화면]  송고일 : 199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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