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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美, 에이즈 환자 규정 강화키로  

* 이 기사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CDC가 에이즈 환자를 규정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HIV 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타난다고 해도 CD4 수치가 떨어지면 모두 에이즈 증세로 보고, 에이즈 환자로 규정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에이즈 환자로 둔갑된 사람이 5,000명이 넘습니다. 가령, 당신이 독한 감기에 걸려 CD4수치를 보니 200으로 나타나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해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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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美조지아州) 로이터=聯合) 美질병통제센터(CDC)는 내년 1월1일 부터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발병자에 대한 규정을 현재보다 강화키로 함으로써 앞으
로 미국의 법정 에이즈 환자의 수가 두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내 에이즈 환자를 집계해온 CDC의 이같은 방침이 최근 밝혀짐에 따라  지금
까지는 1가지 이상 에이즈 특유의 증세를 보여야 발병자로 간주됐던 환자분류  기준
이 앞으로 인체내 면역체제를 유지해주는 혈액내 림프球 세포의  수가  2백개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적용되도록 강화된다.

   CDC 관계자들은 이처럼 에이즈 발병자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면 보균자인 에이즈
양성반응자들에 대한 검사가 보다 잦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는데  현재
CDC가 각 병원들로 부터 통고받는 것은 에이즈 발병자에 국한돼 있어 의사들의 보균
자에 대한 신고의무는 없는 상태다.

   CDC측은 에이즈 환자 규정이 강화된 뒤 신규등록 에이즈 발병자수가  15-20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내 에이즈 환자수는 지난 6월30일자로 총 18만2천8백34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11만 5천9백8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끝)



[◀ 이전화면]  송고일 : 199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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