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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딘이 심근증을 유발한다는 동물 실험 연구 결과 발표 2000. 2. 28. [약학] 지도부딘이 심근증을 유발한다는 동물 실험 연구 결과 발표 AZT로 알려진 지도부딘(zidovudine) 투여를 통해 심장 기능 장애(cardiac dysfunction)가 유발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HIV-1(human immunodeficiency virus-1)로 형질 변환을 인위적으로 유도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얻어졌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AZT가 심근증(cardiomyopathy)의 분자 및 미세 구조 특징을 악화시킨다는 증거를 관찰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 실험을 통해 얻어진 이번 연구 결과는 HIV-1 감염증과 AZT 치료가 심근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AZT만으로도 미토콘드리아 심근증 (mitochondrial cardiomyopathy)의 구조 및 기능 변화가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에이즈에 동반하는 심근증의 작용 기작(mechanism)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에모리대 학교(Emory Univ.) 의과대학의 윌리엄 루이스(William Lewis) 박사 연구팀은 AZT 가 형질 변환 쥐 모델과 야생형(wild-type) 쥐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위한 실험을 시도했다. 연구에 사용한 쥐는 야생형과 형질 변환 쥐 모두 각각 여섯 마리씩이었 다. 연구진이 형질 변환을 유도한 쥐의 경우 HIV-1의 발현으로 인해 유전자 복제 (replication)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형질 변 환을 유도하기 위해 gag/pol 암호 서열(coding sequence)에 내부 결손(internal deletion)을 시도했다. 연구진은 형질 변환 쥐와 야생형 쥐 모두에게 물과 함께 AZT를 주입하거나 AZT를 제외하고 물만 주입하는 실험 방법을 택했으며 이와 같 은 방식의 실험은 21에서 35일 동안 계속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ZT를 주입하지 않은 형질 변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의 경 우 심장 기능 이상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AZT 치료를 야생형 쥐 에게 시도할 경우 심근증의 구조적, 기능적인 변화가 유발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실험 연구(Laboratory Investigation)", 2월호에 발표되었다. 형질 변환된 쥐의 경우 AZT 치료는 심장 기능 장애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ZT 치료로 인해 에이즈에 동반하는 심근증 증세가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확 인되었다고 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형질 변환된 쥐의 경우 AZT 치료를 시도하든 시도하지 않든 지에 상관없이 심장의 수축과 이완에 있어 생리학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발견되었 다. 또한 야생형 쥐에게 AZT 치료를 시도하더라도 심장의 이완 기능에 변화가 유 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야생형 쥐와 형질 변환된 쥐 모두 AZT 치료를 시도할 경우 심장에 병리 학적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셈이다. AZT 치료 를 시도한 형질 변환 쥐의 경우에는 좌심실(left ventricle)의 공동 크기(cavity size)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심비대증(cardiomegaly) 증상도 관찰된 것 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AZT 치료를 시도한 쥐에서는 야생형이거나 형질 변환 쥐 이거나에 상관없이 AZT 심근증의 특징을 나타내는 미토콘드리아 미세구조 변화가 모두 발견되었다고 한다. 다만 형질 변환된 쥐의 경우 병리학적인 변화가 좀 더 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와 같은 결과는 HIV-1의 형질 변환 유전 자(transgene)와 AZT가 서로 협동 작용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좀 더 심화시 킬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소스: Medscape (http://www.medscape.com/reuters/prof/2000/02/02.24/sc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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