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5/10(토) |
T세포에 HIV를 감염시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웹서핑을 하다보니 http://www.kordic.re.kr/%7Etrend/Content429/biology11.html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T 세포를 실험목적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에 일부러 감염시킨다고 했는데, 에이즈 바이러스가 관찰된적도 없고 분리된적이 없는데 어떻게 일부러 감염시킨다는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Re.그 가설을 제기한 자들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님이 궁금해하는 그 문제의 번역글에는 모두 네 가지 가설이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1. 면역체계에 대한 가설 2. HIV가 존재한다는 가설 3. HIV가 T세포에 들어간다는 가설 4. 인위적으로 T세포에 HIV를 넣을 수 있다는 가설 면역체계에 대한 가설은 차치하겠습니다. 이 빌어먹을 가설은 에이즈 가설만큼이나 짜증나는 것이고, 설명해봤자 너무 복잡해서 초보자는 아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HIV가 존재한다는 가설은 이미 볼짱을 다 본 가설이므로 이것 역시 생략! 3번 가설은 'HIV/AIDS 가설에 더이상 속지 말자'를 읽는 것이 더 이해하기 빠릅니다. 에이즈를 고발한다 코너에 있습니다. 4번 가설은 솔직히 말해서 그 가설을 제기한 놈들한테 물어봐야 합니다. 에이즈 과학자들마다 HIV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모양도 다 틀리기 때문에 이들이 말하는 게 도대체 뭔지 당사자가 아니면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T세포는 그리 만만한 존재가 아니랍니다. 면역학에서는 일단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항체가 발생하면, 그 바이러스를 인식하는 탐색세포가 생기고, 따라서 동일한 바이러스가 다시 침입했을 때 탐색세포가 경고등을 울려 전투병인 T세포가 달려들도록 하게 한다는데, 에이즈 가설에서는 면역학의 아주 기본적인 위와 같은 사실조차도 싹 무시하고 있으니 원... 즉, 일단 항체가 발생했다는 것은 그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물리쳤다는 의미이고 그 다음 바이러스가 또다시 와도 탐색세포가 있으니, 즉, 일단 항체가 발생했다는 것은 그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물리쳤다는 의미이고 그 다음 바이러스가 또다시 와도 탐색세포가 있으니, T세포가 무방비한 상태에서 속수무책 당할 수 없는 법인데... 에이즈 가설에서는 항체의 개념과 탐색세포의 개념을 완전히 생략하고 있습니다. 면역학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일반 대중은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정 에이즈에 대한 자료를 찾고자 한다면, 우리 모임의 자료실을 차근차근 이용해도 좋습니다. 이래봐도 한국에서는 가장 정선된 자료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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