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포비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내기 포비아들이 느끼고 있는 심리적 충격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망율이 늘어났다는 통계가 두려움을 가중시키는 듯 합니다.
그러나 국립보건원의 사망율 통계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마십시오.
이 통계는 그 자체가 비과학적인 산술방식입니다.
약 한 달 전 이 문제를 따지기 위해 국립보건원에 문의를 한 바 있습니다.
"왜 자살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도 에이즈 사망으로 넣고 있습니까?"
국립보건원의 담당자 왈
"그건 에이즈가 간접 사망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반문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어떤 사람이 도로에 쓰러져 있는데, 차가 그를 쳐서 죽였다면, 그는 알콜 사망입니까?"
그 담당자는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건 자살을 에이즈 사망으로 포함시킨 것이 과학적 근거가 없는 숫자 놀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직접 사인과 간접 사인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기만인 것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사망자는 어떤 경우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자살인지, 교통사고 등 불행한 물리적 사고인지, 에이즈 치료제 독성에 의한 심장마비 혹은 간암 사망인지 아니면 말기 결핵환자이거나 말기 폐렴 환자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든 앞서 열거한 사례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러한 사인을 밝히는 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립보건원은 이러한 직접 사인을 비밀로 분류하고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은폐해야만 될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임의 회원 및 이 모임을 방문한 여러분.
통계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그것은 조작된 것입니다.
에이즈 통계의 조작은 전세계적 현상이며, 나아가 반인권적 태도이기도 합니다.
인도 에이즈 재평가 조직인 잭은 인도 정부의 에이즈 통계 조작을 국제인권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글은 메드시티콤에서 발췌한 어느 새내기 포비아의 하소연입니다.
현재 현실적 상황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심정 고백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올바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에이즈 범죄의 사슬로부터 박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아 내인생은 끝인가
저는 이제 거의 에이즈인가 봐요
에이즈 환자가 급증한다고 하니
나도 그중 하나 일까요
검사 받다가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습니다.
어쩌죠
증상이 장난이 아녀요
도와주세요
3주 검사 받고 아무 쓸데 없다고 비뇨기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아 조용히 죽음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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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라
국립보건원에서 에이즈 통계를 낸뒤 생긴 일 
지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