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자료를 구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면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나는 상식적인 수준외에 의학적인 지식도 없었고 인터넷의 숱한 영어자료를 바로 이해할만큼
영어에 대한 지식도 빈약했지만
양성판정을 받은후 극도의 혼란속에서 나는 내가 취해야할 기본적인 자세를 결정하기 위해
많은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감염자가 곧 환자라는 등식이 존재하느냐....
이건 내게 남은 인생의 시간이 얼마쯤 될거라는 추측없이 내 인생을 정리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복잡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한국의 에이즈사이트에선 어떤 대답도 얻을수 없었습니다.
자위를 했는데 에즈에 걸리느냐
이런류의 질문엔 성실한 리플이 달려 있더군요 지나친 자위대신 건강한 운동이 어떻겟냐라는
친절한 조언까지
그러나 시디포 수치가 발병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엘리자검사의 오반응에 대한 통계를
원한다는 질문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다만 그사이트의 배너엔 이런말이 붉은 글로 깜박이더군요
"감염자는 반드시 10년안에 발병하여 죽음에 이른다"
전 그말을 믿었습니다
10년안에 죽는다......반드시....
전 그전에 스스로 죽을것을 생각햇습니다.
또다른 의문하나 에이즈가 반드시 섹스를 매개로 하는 질병인가....
나는 진부한 표현이지만 하늘을 우러러 맹세코 에이즈의 경로라 지칭되는 몇종류의 섹스나
마약에 노출된적 없습니다만(마약의성분이 문제가 아니라 돌려쓰는 주사기의 오염이 에이즈의
원인이라는데 일회용주사기가 그리 흔한데 바늘을 돌려쓴다는건 좀의문이져)
수혈을 받은적은 더더욱 없은데...
그러나 양성판정이라니....스스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추측할테지만
저 스스로는 추측할 그아무런 사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엘리사 검사에 대해 웨스턴블럿에 대해 자료를 알아보려했지만
대한민국엔 그것을 전공한 의사는 없었습니다.
인터넷 온통 병원의 홈페이지 천지였지만
라식수술의 천국...성기확대 수술의 천국이더군요 대한민국은.....
미국에선 에이즈가 성병으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선 여전히 더럽고 치명적인 성병으로 그 위상이 나날이 커져가더군요
칵텔요법에 대해선 많은 자료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양성판정자의 시디포 수치가 500이하로 떨어지면 AZT를 포함한 삼제병용요법을 실시해야하고
그 효과는 아주 탁월하다.
모든 화학요법아 그러하듯 부작용이 일부 발생하지만 참고(?)복용하면 대다수 복약에 적응되어
바이러수 농도가 현격하게 저하한다
그러나 내성이 발현할 가능성 잇으므로 복약을 개시하면 중도에 복약을 멈출수 없다
그약의 내성이 생겨 약발이 받지않으면 그때는 칵탤제제를 바꿀수 있지만
거의 사망에 이른다...
이런 논조가 주류였습니다.
그러나 내 짧은 영어실력으로 해독한 미국의료계의 최신 복약지침은 틀렸습니다.
시디포 200이하로 떨어져 에이즈라 불리는 증세가 발현하기전까지는 투약에 신중하라
라는것이 최근의 저널이었습니다.
처음 그약이 허가되었을때에는 모든 양성자들이 복약대상이었지만
부작용이 보고되후부터 점점 그 대상이 줄어들더군요
시디포 600에서 500 400에서 300 결국 200으로 내려오더군요
하지만 한국에선 아직 그 지침이 없는 모양입니다.
에이즈양성을 판정하는 기준이 뭔지 몰랐지만
임신진단키트처럼 명백한 판정기준이 잇는줄 알앗지만
세계적으로 에이즈 양성판정기준은 여러가지 엿습니다
호주에서 음성인 사람이라도 미국에선 양성이더군요 같은 웨스턴 블랏검사결과를 놓고서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전문의과정 4년차에 잇는 그에게 이 의문을 물었을때...
전공이 아니라 말할수 없지만
의문점이 많은것이 사실이고 병원에서 치료하는 모든 질병에 대해 의사들이 확신할수
있는것의 비율은 20%가 되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에이즈를 전공하는 의사는
아마 없을것이다...개업해도 돈이 안되고 학교에 남아 교수가 되긴 더더욱 힘들고
누가 전공하겠느냐.....
그러다가 이사이트를 발견한후 그 의문들이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검사방법의 의문점이었던
오반응이 나올수 있는 전형적인 케이스에 저가 포함되더군여...
저는 오반응이라 믿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재검사를 받지 않고 잇지만 이 사이트의 여러분들이 저의 해외병원에서의
재검사를 위해 도움을 주고 게십니다.
한국에서의 재검사는 현재로선 별 의미가 없다 판단되어 호주 퍼스그룹의 병원에서
재검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사이트의 많은 이론들이 100% 진실이고 주류 에이즈의 가설들은 다 허구다
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류의 학설 자체에 대해서도 제가 가지는 의문에 대해 답변을 들어본적
없습니다.
이곳의 자료를 인용해서 제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 적어도 한국내에서 에이즈에 관한한
메이저급 의사도 답변을 회피하더군요.
제 논리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회피 였습니다.
어디서 그런 말같잖은 말을 듣구와서 개수작이냐...라는 눈빛이었지만
AZT에 대한 저의 입장엔 수긍하더군요
1964년에 개발되다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실패한 항암제가 난데없이 유일한 항에이즈치료약으로
변신했는지...그런 의문에 대해 그는 한마디로 대응햇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투약 처방치 않겟노라고...
미국의 양성자들의 50% 이상이 AZT투약을 거부하고 있다라는 보고서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에이즈포럼에서 읽었습니다.
수많은 부작용과 칵텔 요법자체에 대한 보고서도 같이 올라와잇더군요
그러나
대한민국에선 아직 칵텔요법은 복음인것처럼 신봉되고잇습니다.
저는 이사이트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서는 전 죄인이 아니더군요
그러나 여기가 아닌 모든곳에서 전 동정의 여지나 이해의 소지가 없는 더러운 죄인이더군요
죽어도 쌀만큼
죽어서도 치욕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죽어 마땅한 더러운 인간이더군요.
누구도 제가 이곳까지 오게되었는지 물어보지 않습니다.
다만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자의 인권을 보장한다는 사이트조차 감염자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붉은 글씨로 반드시 10년안에 죽는다 라는 말만 되풀이 할뿐..
왜 죽는지 이유도 설명하지 못하면서.....
이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저는 이제 전쟁을 시작할 따름입니다.
편견이나 왜곡된 진실이라면 그것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 주류에이즈의 기설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지
나는 이제 알듯합니다.
내가 아침마다 억누르는 자살의 충동앞에서 얼마나 많은 검증되지 않은 양성판정자들이
주저없이 스스로의 목숨에 칼날을 들이 밀었는지 저는 알듯합니다.
저는 이제 스스로의 양성판정앞에서 절망하지는 않습니다.
그 희망을 얻은 곳이 이 사이트였고
그 희망이 나를 호도하는 치기어린 희망이 아닌 근거있는 희망이 되도록
노력을 할겁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대해 수없이 절망해왓지만 오늘 의료보험료가 두배 올랐다는 통보가
왓군요.....또 절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