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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Kevin (sl62x@hotmail.com)
2002/9/24(화) 06:11 (MSIE6.0,WindowsNT5.0) 207.88.131.98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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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원하지 않는데, 글을 쓰게 되는군요.
그냥 말장난에 휘말리고 싶지않아 조용히 있을려다가 한마디 적고자 합니다.
예전에 바라님이 제게 답변하신 글중에.
>이번에 세계일보 사건과 관련해서 나는 박광서 씨에게 함께 협력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먼저 제의했습니다. 박광서 씨는 이번에도 딱 짤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할려면 HIV 감염인(?) 조직이 공동 연명을 하여 함께 중재신청을 해야지만 신청을 받습니다. 결국 나의 신청은 기각되고 말았습니다. 만일, 러브포원이 중재신청을 한다고 해도 역시 기각됩니다. 우리 모임과의 공동연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부분을 이해하기 힘들군요.
에이즈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바라님의 사이트와.
에이즈의 존재를 인정하는 럽포원이 무엇을 가지고 공동연맹을 맺을수 있을까요?
단지 에이즈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우리가 공동연맹이 될수있는건가요?
>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 나는 아래 글에서 러브포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지적했습니다.
럽포원의 질책을 하시려는것 같은데,
럽포원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럽포원 대표로있는 박광서씨가 하는일들이 무엇인지 자세히 아시는지요?
그냥 항상 남이 하는일은 갖잖아보이게 마련이지요.
바라님이 진정 럽포원의 발전을 위해서 한말씀주신다면,
방법을 달리해주셔야하지 않을까? 하고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어찌보면 종교인 같은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다른 교리를 가지고 존재하고 있지만, 서로를 공격하지는 않죠?
우리가 서로에게 이런 논쟁을 하는 순간에,
이 모임에 있는(그리고 럽포원에) 수많은 사람들이 혼동스러워해 합니다.
> 그리고 러브포원을 찾는 포비아에 대한 상담들..
> 도대체 그게 무슨 상담입니까.
> 나는 각 에이즈 모임들이 하고 있는 포비아 상담을 모두 지적하고 있었으며,
> 러브포원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럽포원에 상담에 대해서 솔직히 제 자신도 100%로 만족해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담원, 그분나름대로 시간을 들여서 답변을 줄려는 노력을 봅니다.
(월급도 받지않고, 자원봉사로 매일밤 그일을 한다는것이 쉬운건 아니겠죠?
항상 사람들이 남을 질책하는것은 무지 쉽죠.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시는분들에게 질문같지도 않는 질문이 들어온다면(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여러분은 그것에 어떤 답변을 주시겠습니까? 그것도 매일저녁에요...
그리고 다음날은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해야한다면,
정말 매일밤 원고지 몇장분량의 답을 성심성의껏 해 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상담원의 답변이 짧더래도, HIV/AIDS에 대한 일반적인 답변은 포비아 F&A와 건강정보 등등에 있으니 매번 반복할 필요는 없겠지요?
질문하는 사람이 정말 궁금해 하는것이라면,
그정도는 들어가서 찾아볼수있을테닌깐요.
> 러브포원에 상담을 받으러 간 사람들이 더 깊고 심각한 공포와 혼란을 겪고,
> 하루 하루 불안감에 떨며 살아가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바라님의 말씀은 일부를 전체인양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암 환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당신은 암환자가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는것이겠죠?
그리고 암은 그냥 없는것이라고 그렇게 말로 위안한다고 해서,
그 고통으로부터 진정 벗어나는건 아니겠죠.
럽포원의 존재목적이 사람들에게 불안을 주기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님의 사이트를 비난하지 않듯이,
그냥 스스로 바라님의 사이트의 정당성만 주장하면 되실것 같고,
왜 가만히 있는 럽포원을 건드리실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 나는 두 가지를 요구합니다.
> 1. 러브포원 상담자는 에이즈에 대해 공부를 해라. 그리고 공부하는 동안은 상담실을 폐쇄해야 한다.
> 2. 러브포원 상담자는 상담 자격이 있을 정도로 공부를 했다면, 비판을 받아들여라.
> 그것은 나의 비판에 대해 구체적인 반론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면 바라님이 럽포원에 요구하시는부분이 이 두가지 신가요?
전 솔직히 이곳에 와서 이 사이트의 글들을 읽으면서 더 혼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에이즈라는것이 없다고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아님 에이즈가 없다고 생각하기를 원하는것인지 참 애매모호하군요.
그리고 바라님의 답변도 동문서답인것들이 있어서,
가끔은 핵심보다는 바라님의 지식을 내보이고 싶은 분이라는 생각을 갖게합니다.
그리고 럽포원식구들이 비평보다는 그냥 내버려두라는 말로 일관하는것도,
바라님과 논쟁을 하고 싶지 않아서 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논리적으로 말씀드려도, 또 다른걸 끄집어 낼테닌깐요.
이건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저냐의 식의 끝도없은것일거닌깐요.
우리들 역시나 세상에 발표된 논리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것들이니,
그게 바라님의 지식인양.
그리고 그것이 진리인양, 말씀하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그냥 우리의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길은 달라도,
에이즈의 무지와 공포로 부터 사람들을 도와주는것...
바라님은 바라님의 길을 가십시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러포원의 문제들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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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토론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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