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이전만 해도 에이즈 과학자들은 감염된 모체에서 아기에게 전파되는 비율은 평균 30%로서 유럽에서는 12.9%인 반면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45%로 보고되었다고 주장했지.
그런데 그 주장들은 에이즈 과학자들에 의해 다시 번복되고 있어.
99년도에는 모태 감염율이 5% 이하라고 이야기하다가 (1999. 11. 05 의학/문화일보)
최근에 와서는 -보스턴 의대- 2%라고 말하고 있거든.
이 부분은 작년에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생명의 기적'이란 다큐멘타리에서 보스턴 의대 의사가 직접 한 말이야.
이러한 현상은 별로 이상할 게 없어.
그들은 자신들이 뻥을 쳤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문제는 소위 감염인이 출산을 하려 할 때 의사들은 낙태를 권유한다는 거야.
소름끼치는 의학적 조언이지.
아래 기사는 대한에이즈퇴치연맹에서 98년도 에이즈 10대 뉴스로 꼽은 것으로써, 그들이 감염인의 출산에 대해 얼마나 혐오스러운 안목을 갖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즉, 이들은 부모가 아이를 낙태하길 원하지. 도대체 이 작자들이 뭘 처 먹고 사는 지 모르겠지만, 감염인을 인간으로 안 봐! 감염인의 출산은 고작 윤리적인 문제로만 보고!
에이즈부부 출산 ‘겁난다’
에이즈에 감염된 30대 부부가 서울대병원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것을 계기로 하여 에이즈감염부부의 출산을 둘러싸고 윤리성 논란이 일었다. 3월 하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서울에 사는 에이즈에 감염된 H씨가 보건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의료계와 학계 및 사회단체에서 윤리성 논란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에이즈 산모의 경우 임신 출산에 의한 수직감염의 위험성을 주지시키고 있으나 현행법으로 이를 강제할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임신을 강제적으로 막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98년 9월말 현재 전체 감염인 844명 중, 부부가 모두 감염된 사례는 50쌍(전체 감염인의 12%)이며 ’98년 6월 현재 에이즈감염인 중 가임여성수는 기혼이 64명, 미혼이 28명 합계 92명이며 여성총감염인수는 108명이다.
마지막으로 감염인에 대한 정부관계자들의 사고방식을 한 번 들어보자구나.
"나는 행사 도중에 잠시 밖으로 나왔다. 커피를 뽑아 대기실에 앉아 마시고 있는데 보건소 직원인 듯한 두 사람이 주고받는 얘 기가 들려왔다. 모든 감염자는 격리시켜 버려야 한다는 말을 자못 분하다는 듯이 입 밖으로 내 뱉고 있었다." 함께사는 세상 1998년 1월호/에이즈의 날 행사장에서/감염인 o 재 o (가명/남,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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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라 (
Re..Q... 아니.. 수직감염률 2%..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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