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요.
의대에 다닌다면 해야 할 공부가 적지 않을 텐데...
시간이 남으면 야학 교사든, 다른 자원봉사든 자신의 젊은 인생을 보람되게 보내야 하고..
그게 싫으면, 내가 추천해 준 명상 음악 사이트에 가서 휴식을 취해도 되고...
호호님 보다 나이 든 사람으로써 충고하는 거니까, 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요.
님도 나이가 들어 한심한 얘들 보면 나와 같은 충고를 하고 싶어 질 테니까.
또 충고할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때 적어도 후회없는 20대를 보냈다는 긍지도 있어야 합니다.
남들과 똑같이 20대를 보냈다면, 호호님에겐 충고할 자격도 없으니까요.
각설하고.
님이 의대에 다닌다면, (그게 사실이라면)
선배에게 'HIV 정제'에 대해 물어보세요.
그런 다음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그때 가서 내게 대화를 요청하는 게 좋을 겁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무식했네요."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용기란 '각성'에서 비롯된답니다.
각성이란 '앎'에 있지요.
그런데 님에게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없군요.
그러니까, 내게 하늘의 별을 따서 오라고 하지 말아요.
서정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까.
HIV라고 불리는 것이 분리가 안 된다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열심히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