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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토피아
2002/7/4(목)
그냥난그러고싶었다.
오늘은 그냥걷고 싶었다. 아무것도생각하기싫었다.미친놈처럼비를맞고슬리퍼로 온동네를 한바퀴 돌았다.비를맞고 여친에게 전화하였다. 내사랑하는 여친은 울부짖었다. 도데체 무엇때문에 미친놈처럼 비를맞고해메냐고(더군다나난.에이즈포비아도아닌데.에이즈포비아라고해서그러는건아니다.).(지금도술에취에있다.술에취에살지못하는게미친놈인가.이런세상을맨정신으로사는게미친놈인가.이런세상은도데체어떤세상인 가.).......난아무말도하지않았다. 미친놈(여친생각)이 무슨말을 할수있겠는가........ 시내에서 여친을 만났다.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우린 단둘이 삼계탕을 먹었다. 침묵만이 흐를뿐이다...여친과함께 생맥주 집으로 향하였다.여친의 하염없이 흐르는눈물 (부족한놈이쌈까지하였다).난 부족한놈이기에 알수가 없었다.여친왈.제발정신좀차려라. 현실을 바로보자.무엇때문에 허구헌날 술을 먹는지 이유나 알자. 그때난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보이지않는손이 날 술집으로 이끌고.날 힘들게한다고.차마난 애기하고싶지않았다).바라님께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았다. . 난애기했다. 비가오면 왜우산을 써야합니까. 난뜬금없이(이지역고유언어.내맘대로생각) 물어보았다. 바라님또한 황당할수밖에........ 죄송합니다. 제가정신이 없어서. 정신나간놈이 일순간 하는소리라고생각해주십시요.(동네형같고.선배같고.이웃집아저씨같다는생각에.네스스로바라님을편하게생각했을까......) 저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사람에 굷주려 있나봅니다. 아버지.어머니.형.여친.친구.다있는데 왜 외롭다고느끼는지. 남자새끼가 왜이렇게눈물이많은지......저도잘모르겠습니다. 세상은허무함만을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아무말도할수가 없다. 난이런엿같은세상이싫다. 하지만난이엿같은세상에 살고있다.이엿같은세상이싫은줄알면서도 살고있다....고로난 내가가야할길을찾아야할것같다(갈때도없는놈이다.)............. 아버지왈....이눔아. 돈많이벌어라....슬프다.....아부지 돈많이벌려면또제약회사나그쪽그쪽으로가야되는데여.(사실돈도못벌었다.잔머리를써야하는데)(황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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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하하.. 같은 주사파끼리.. 무슨 말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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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난그러고싶었다.
유토피아
07/04-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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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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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 변론 건에 대해 민변에 보낸 공문
바라
07/0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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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대업을 이루어야할때..
송추골1004
07/04-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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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문의 : bomp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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