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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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강 (norway99@lycos.co.kr)
2002/6/26(수)
나도 지치고 힘듭니다..  

언젠가는 이 터널을 벗어날것이라 확신하면서도
가끔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을 하다가도 운전을 자다가도 문득 드는 생각들의 편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결코 쉽게 익숙해 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나는 견디려
애를 쓰곤 합니다.

나의 고통이 조롱거리가 되고 내가 내 스스로 목숨을 지키기위해 벌이는 힘든 전쟁이
타인에게 아무런 이해를 받지 못함은 어쩌면 에이즈란 황당한 병이 애초에 의도한
고통인듯 싶습니다.
그것이 질병이던 아니던 일단 매체가 만들어준 개념이란것을 등에 엎고
소위 감염인들을 호도하는 상황
그것이 그 무섭다는 에이즈의 임상적인 고통보다 더 치명적인듯 합니다.

복수를 꿈을 꿉니다.
제가 복수를 한다면 희망의 노래같은 사람들의 상상력은 여수여인 사건같은
상황을 바로 상상하겟지요.
삼류 주간지 기사처럼 ...
그러나 내가 꿈꾸는 복수는 그게 아닙니다.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감염시키기위해  확율적으로 몇번의 성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아십니까?
100명과 성관계를 가진다면 그중 한명이나 혹은 0.5명이 감염될 확율이라지요
이건 에이즈 학자들의 말이죠
물론 재수없다면 한번의 관계로로 감염된다지만 내 고통을 복수하기 위해
일년 내내 섹스만 하곤 살수 없지요
제가 의도하는 복수는 그것이 아닙니다.
제가 겪는 이 황당하고도 말도 안되는 상황을 바로 잡아 널리 널리 알릴겁니다
온 세상에
온 세상에 소리높혀 떠들겁니다.
멀쩡한 생사람 잡는 이 거지같은 상황을 말입니다.

희망의 노래님
난 당신에게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고싶지 않습니다.
당신에겐 지금 나의 고통이나 혹은 이방의 많은 분들의 고통은 아무런 관심도
아니겟지요.
어쩌다 발견한 아주 독특한 사이트라 비아냥과 독설 퍼붓는 재미 쏠쏠한 사이트 겠지요.
나름대로 배웠다 자부하면서 에이즈 걸린 더러운 새끼들 다 뒈져라 이따위 말 살살 돌려가면서
점잖은 척 배운척 비아냥거리기 딱 좋은 사이트 겠지요.
하지만 당신은 전형적인 에이즈 포비아일 따름이지요

바라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여기 게시판에서는 삼가해달라는 말
여러번 올라갔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사이트의 목적을 다시 파악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더구나  이 게시판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입니다.
에이즈가 없다 라는 이곳의 논지가 말도 안된다 라고 생각하시다면
그에 따른 그 어떤 반론도 환영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곳 게시판에서 삭제된 글들은 애초부터 게시물로서의 어떤 의미도 없는 아니
게시판 자체를 파괴하려는 글들이거나
근거없는 욕설이나 비방의 글들일 따름입니다.
바라님과의 치졸하기 짝이 없는 반말투의 실갱이 삼가해주시길 다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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