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괴로운이 (yomalove@kebi.com)
2002/5/30(목) |
살려주세요 운영자님.... ....그 일이 있은 후 저는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그녀는 변한 제게 자꾸 이유를 묻지만 전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습니다. 그녀에게 보이지 않는 커다란 상처를 준것이고.....소위 20만분의1 이라는 수학적 확률에 걸려 세상이 말하는 그 끔찍한 에이즈 환자가 된다면...저는 완전히 그녀와 세상 모두에게서 밀려날것을 알았기 때문이죠...단지 8주, 12주후 검사를 받고 정상이란 판정을 받고 그녀 앞에 서고 싶을 뿐 이였습니다. 우연히..바라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혼란 스럽더군요...하지만 흥미로왔습니다. 꼬박 10일을 매일밤 2시까지 글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곳곳의 바라님을 소수의 극단적 이론이라고 비판하는 글들은 절 또 다른 혼란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지금도 그 혼란의 정점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저는 죄의식과 두려움, 그리고 혼란에 거의 실신상태입니다. 여자친구가 제 변화를 눈치 챈거 같습니다. 자꾸 왜 그러냐고 재촉하는 군요.... 어떡해야하나요....그리고 진실은 무엇입니까....제가 미친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강님의 소식이 궁금합니다....혹시 지금은 음성판정을 받으셨는지...그리고 다른 분이라도 3차까지 최종 양성판정후 음성으로 전환된 분이 있나요?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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