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2002/5/2(목) |
그 많던 계란이 어디에 갔을까? 저의 오랜 단백질 공급원이자, 사실상 유일한 공급원이기도 했던 계란! 그런데 이 계란이 사라졌습니다. 엊그제 10개를 사왔는데 ...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요? 혹시 쓰레기통에 버린 게 아닐까 싶어 밑바닥까지 뒤져보았지만, 손에 잡히는 건 바스락거리는 라면 봉지들... 그참... 이 많은 계란을 누가 다 먹었을까? 각설하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네요. 오랫만에 하늘이 기특해보입니다. 제 기분에 발 맞춰 가장 적절한 시기에 '비'라는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 내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중요함에 대해서는 내일 이야기해드리지요^^ 그리고 저의 기대와 믿음이 현실이 되면, 이 사실은 우리 모두 공유하고 즐거워해야 할 것입니다. 내일 봐서 일요일 정모를 때릴 생각입니다. 행복한 영혼한테 받을 선물도 있고...(빗^^) 각설하고. 오늘도 제게 답답한 마음, 피곤한 정신, 소화불량, 생각만 하면 눈앞이 깜깜한 고난을 준 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야말로 신과 제가 나눌 수 있는 참된 우정입니다. 매일 희망을 뜨올리기에! 바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