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03 : MBEKI의 변절 혹은 좌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뉴스

2002/4/27(토)

MBEKI의 변절 혹은 좌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뉴스

MBEKI가 반체제 에이즈 이론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든 아니면 정치적으로 살아 남기 위한 선택이든 MBEKI의 변절 혹은 좌절은 명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그를 반체제 에이즈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계속 거론할 수 있을까요?

남아프리카의 Mbeki 에이즈 캠페인을 주도하겠다고 말하다.
4월 24일 수요일 7:09 PM ET
Brendan Boyle 통신원

케이프타운 ( 로이터 ) - 지난 주 HIV와 에이즈에 관한 정부 정책을180도 전환한 남아프리카의 대통령 Thabo Mbeki은 국민 아홉 사람중 한 사람이 고통받고 있는 질병과의 싸움을 주도하겠다고 약속했다.
HIV와 AIDS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의문을 나타내며 의학적 의견을 부정하고 중요 치료제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막았던 Mbeki는 남아프리카의 인디펜던트 신문사들에게 그의 정부는 이 질병에 대한 정책을 전달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 이 그룹의 신문들이 게재한 인터뷰에서 "내가 앉아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00년에 Mbeki는 AIDS에 관한 논쟁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나 관리들과 장관들에게 정기적으로 이 전국적인 유행병에 관한 의문들을 왜곡시켜왔다.
이제 그는 "나는 사람들이 진실을 듣게되면 이것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복해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이면서 주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전국적인 유행병과 싸우고 있는 의사 및 운동가들은 Mbeki가 HIV가 에이즈를 유발한다는 것에 의문을 표시함으로써 예방 캠페인을 훼손시키고 항바이러스 의약품이 비싸고 유독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폭 넓은 접근을 거부한 것에 대하여 비난했었다.
지난 주 Mbeki는 AIDS 정책의 급진적인 전환을 초래한 각료 회의를 주재했다.
각료 회의는 사실로써의 HIV와 AIDS간 연결성에 대한 인정이 불충분하여 중단되었으나 내각은 성명서에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에이즈를 유발한다는 전제하에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각은 국립 병원에서 강간 피해자들을 항 바이러스 약품으로 치료하는 것에 대한 금지를 파기하고 환자들이 그 약품들이 야기할 위험을 수용한다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출산중 아기들의 감염 예방을 도울 수 있는 항 바이러스 약품에 대하여 내년에 전반적인 접근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
에이즈 운동가들은 이 전환을 가장 중요한 정책 변경으로써 환영했지만 정부가 잃어버린 시간을 보충할 것을 촉구했다 .
Mbeki는 작년 이 전국적 유행병의 영향에 대하여 국가 자금으로 운영되는 의학 조사 위원회와 충돌했으며 범죄와 빈곤이 가장 커다란 사망 요인이라고 말다.
위원회는 작년 보고서에서 만일 정부가 치료와 예방에 대한 현정책을 지속한다면 2010년까지 칠백만명의 사람들이 에이즈로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약 4백 7천만명이 혹은 아홉명중 한 사람꼴로 HIV와 AIDS에 감염되어 있다고 말한다. 유엔은 이 나라가 세계 어느 다른 나라보다도 많은 HIV/에이즈 감염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Mbeki는 인터뷰에서 에이즈의 원인이나 영향에 대하여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으나 섹스와 감염간 연관성을 인정하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난잡한 섹스에 빠져서는 안되며 당신이 무언가에 의하여 감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건강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 마음속에 심어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S.Africa's Mbeki Says Takes Lead in AIDS Campaign
Wed Apr 24, 7:09 PM ET
By Brendan Boyle

CAPE TOWN (Reuters) - South African President Thabo Mbeki, who last week steered his government through a 180 degree turn on HIV (news - web sites) and AIDS (news - web sites), has promised to take the lead in fighting a disease afflicting one in nine of his people.
Mbeki, who defied medical opinion by questioning the link between HIV and AIDS and blocked wide access to crucial drugs, told South African Independent Newspapers his government had failed to communicate its policies on the disease.
"It is critically important that I, sitting in the position that I sit in, communicate correct messages," he said in an interview published on Tuesday in the group's newspapers.
In 2000, Mbeki withdrew briefly from the debate on AIDS and he has regularly deflected questions about the pandemic to officials and ministers.
Now he has promised to take the lead, adding: "I think if people are told the truth they can get through this. And it is necessary to tell the truth repeatedly."
Doctors and activists fighting the pandemic have slammed Mbeki in the past for undermining the prevention campaign by expressing doubt that HIV causes AIDS and refusing wide access to anti-retroviral drugs, saying they are costly and toxic.
Last week, Mbeki chaired a cabinet meeting that resulted in a radical shift of policy on AIDS.
While the cabinet stopped short of acknowledging the link between HIV and AIDS as a fact, it said in a statement it would act on the "premise" that the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caused AIDS.
The cabinet reversed a ban on the treatment of rape victims in state hospitals with anti-retroviral drugs, saying they would be allowed if patients accepted the risk they posed.
The government also announced plans to offer universal access next year to anti-retroviral drugs that can help prevent women infecting their babies during childbirth.
AIDS activists hailed the turnaround as the most significant policy shift, but urged the government to make up for lost time.
Mbeki clashed last year with the state-funded Medical Research Council over the impact of the pandemic and said crime and poverty were the biggest killers.
The council said in a report last year AIDS would kill up to seven million people by 2010 if the state continued its policies on treatment and prevention.
South Africa says it has around 4.7 million people living with HIV and AIDS, or one in nine of the population. The United Nations (news - web sites) says the country has more people with HIV/AIDS than any other country in the world.
Mbeki made no comment in the interview on the causes of AIDS or its impact, but it said he accepted and emphasised the link between sex and infection.
"You can't be going around having promiscuous sex...and hope that you won't be affected by something or other," he said.
"You have to inculcate into the minds of people that they, too, have a responsibility for their health," he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