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2002/4/1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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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에이즈 퇴치연맹 [제4기 상담원 교육]에서 발췌한 HIV+ 판정을 받은 사람들 사례입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오늘도 차가운 길거리를 헤매이며 방황하고 있을 이 사람들... 그래서 일부러 제목을 쓰지 않았습니다. (바라) 사례 : 40대 후반의 남성 감염인(부인도 감염됨), 부인과 자녀에 대한 죄책감,평소에 바람을 피우지 않았고 매춘지역은 다니지 않았다고 자부하는(물론 한 두 번은 갔던 적이 있음)자부하는 사람이지만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 왜 하필이면 에이즈일까 하는 생각으로 몸이 아픈 것보다 더 괴로웠다고 함 사례 : 30대 후반의 여성, 이혼 후 새로운 파트너에게 고백을 하지 못하고 결국은 헤어져야 했음 사례 : 30대 중 후반의 미혼 남성, 회사원,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감염사실을 말해버린 자신에게 선배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지 않을 때 사례 : 40대 초반의 미혼남성 환자, 오 갈데 없는 신세가 되어 시골집에서 거처하는 중에 자신의 감염사실이 알려져 자신은 물론이고 식구들조차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아야하는 슬픔으로 자살을 하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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