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2002/4/3(수)
"내가 에이즈?" 감염착각한 호텔직원 자살  

대학시절 윤락가에서 성관계를 가진뒤 잔병을 앓아온 20대 호텔직원이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시 중구 보수동 김모(29.모 호텔직원)씨 집에서 김씨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대학시절 윤락가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몸이 아프기 시작해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의심해 최근 모 종합병원에서 에이즈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앞두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김씨 애인(23)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요지경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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