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희나리 (kdy67052@hanmail.net)
2002/3/30(토) |
에이즈 바이러스는 거짓인가(대전과기대 한교수님의글) 대전 과기대 수학과 한상근 교수님의 글입니다. 중도일보 2001. 12. 7. [과학자 칼럼] 에이즈 바이러스는 거짓인가 ?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는 사람의 면역능력이 퇴보하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들이 "에이즈 바이러스"라고 말할 때에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어떤 특정한 바이러스가 있다고 처음부터 생각(착각?)하고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라는 이름의 바이러스가 에이즈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이런 통설에 중대한 도전을 하는 소수파 과학자들이 있다. HIV가 신체에 들어가면 에이즈를 일으킨다는 것이 흔히 통용되는 학설이다. 하지만 에이즈의 원인이 HIV인지 아닌지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HIV는 에이즈의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간단하게 비유를 하자면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는 것이지, 열이 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열이 나는 것은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기환자의 수가 수천만명이 되고 감기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열을 내리기 위한 연구비나 관련 의약품에 걸리는 돈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 소수파는 버클리 대학 분자 생물학교수, 노벨 화학상 수상자, 미시간 주립대학 생리학 교수, 에이즈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전임 고문 등 수십명의 일류 과학자들이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미국 학술원 회원이며 버클리 대학 분자 생물학과에 있는 듀스버그 교수이다. 이단아로 배척되어 연구비마저 모자라는 그를 미국의 과학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는 지난 8월호에 <반체제 또는 돈키호테?> 라는 제목으로 다루었다. 외국에서는 로이터 통신이나 뉴욕 타임즈 등 각종 주요 언론매체에서 이들 소수파의 주장을 여러번 보도하였지만 한국에서는 한번도 보도되지 않았다. 일반인에게 제대로 잘 소개되지 않은 이들의 견해를 참고로 말하자면 유엔 에이즈기구의 자료에는 이미 알려진 HIV의 종류가 10가지가 넘는다고 적고 있는데, HIV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면 에이즈의 원인이 무엇인지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모두 HIV 한 종류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에이즈 환자들의 몸에서 채취한 바이러스를 HIV라고 부르는 것일 뿐, 그것들은 전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다. 그 중에는 유전정보가 60%나 서로 다른 것들도 있다. 사람과 원숭이의 유전정보가 98% 이상 같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걸 가지고 변종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 최근에는 HIV가 없는데도 에이즈에 걸린 환자들이 발견되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하게 만든다. HIV가 있어도 발병하지 않고 수십년을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그런걸 보고서 발병하는데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하는건 우스운 일이다. 오염된 환경, 특정한 약물의 남용, 각종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생기는 복합적인 질병이 에이즈가 아닐까 하는 견해는 세계보건기구(WHO) 전임 고문의 생각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즈 재단 홈 페이지에서는 이들 소수파의 견해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소수파의 견해는 올해 초에 국제정치에까지 등장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무베키 대통령이 구성한 대통령 에이즈 자문위원회는 HIV가 정말로 에이즈를 일으키는지부터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어떤 사람들은 철만 되면 에이즈 백신을 찾아냈다고 발표해서 수 많은 환자들을 이용해 먹는다. 열이 나는 사람은 모두 감기 환자로 취급하려는 "짓거리"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런 일은 그만두고 에이즈의 원인부터 논란의 소지 없이 밝혀내서 21세기의 페스트라는 에이즈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바란다. 원인규명에는 현상금까지 걸려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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