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최강 (norway99@lycos.co.kr)
2002/3/20(수) |
포비아..포비아... 내가 보건소의 전화를 받기전까지 나는 에이즈에 관한한 일자무식에 관심 전무한 상태였었습니다. 그러므로 에이즈의 공포가 무엇인지 에이즈가 뭔지에 대해 도무지 알려고 하지도 알 필요도 없다란 생각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강건너 불구경처럼 신문에서 혹은 티비에서 본것처럼 에이즈란 지극히 성병적인(?????)감염경로를 가진 영화에서 본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처럼 갑자기 오장육부가 난도질당하고 피부가 쑥밭이 되고 그러다 전격적으로 사망하는 질병으로만 알고 있었지요. 마약을 하는 몽롱한 사람들이 난교를 통해 전염된다는 그병이기에 참으로 무섭고 하느님의 섭리를 거스르는 사람을 단죄하기 위한 질병으로만 알려진 그병이기에 오히려 나는 무심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난 이 사이트 여러분들이 자칭 타칭으로 말하는 포비아라 말할수 있는 시절을 겪어본바 없습니다. 신문에서 무슨 순위발표처럼 전년도 감염자 통계가 나오고 감염자 성비와 경로가 나오고 하길래 점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나보다 라고만 생각할 따름 그 수치의 허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비아의 고통이나 공포에 대해 실감해본적 없이 바로 감염자의 공포와 고통으로 넘어와 버린 저인지라...요즘은 에이즈 박사가 되기 위한것처럼 그냥 집중할 따름입니다 이 상황을 이겨낼.... 님들이 말하는 증세와 에이즈는 상관없습니다. 단언코 말하건데 저는 그런 증세 한번도 없이 양성통보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에이즈가 그런 감기 비슷한 증세로 시작된다면 그건 감기일 따름이지 에이즈는 아닙니다 에이즈 그자체로는 아무런 병도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면역력 결핍...그것이 일으키는 수십가지 병을 패케지로 묶어 에이즈라 말한다는 건데 그 개념의 몰상식함은 이미 의료인 스스로들 인정한다는거지요 각설하고... 이미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 방에 있습니다. 읽고 토론하고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들이 되시길 빕니다 저는 요즘 두가지 일을 하느라 엄청 바쁩니다. 조만간 상당한 자금을 집사람 몰래 써야하는바 ㅎㅎㅎㅎ 비자금조성을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에이즈는 저를 이리 열심히 살게 만드는군요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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