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탐구자 (landg@korea.com)
2002/3/1(금) |
적장을 보내며 ... 박광서님께 음 ... 만감이 교차합니다. 삼국지에도 적장에 대해서는 이렇게 막 대하지는 않았는데 ... 마치 졸 대하듯 해서 미안합니다. 용기와 선의를 가지고 모처럼 들러주신건데 ... 대접이 소홀했습니다. 쩝. 아직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어쩌면 그보다 앞서 그간에 밀린 유감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을까 ... ? 하여간 유감입니다. 이렇게 보내게 돼서 ... 언제라도 다시 들러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때는 좀 더 우아하게 대화할 수 있겠지요. 진심으로 그러기를 바랍니다. 그간의 대화에서 불쾌했던 점이 있었으면 용서하십시오. 다들 악의는 없었음을 믿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 ... 계속 건강하시고 ... 하시는 일도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가진 견해중에 최소한 이 하나는 틀렸기를 바랍니다. 어느 방송에서 님의 생도 몇 년 안남은 셈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 그건 님의 생각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일이 어찌된 일인지 의아해 하며 한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서로 잘났다고 싸우다가 ... 열받아서 만나서 소주한 잔 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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