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날자꾸나 (jungsungmoon@hanmail.net) 2002/2/28(목)

별로 알지못하는 저이지만 자유인님......   별로 알지못하는 저이지만 자유인님! 사실입니까? 이곳을 접으신다는 것이요? 이곳 사이트를 처음 찾았을때 자유인님의 번역글들이 많았더군요. 그 글이 의학적인 용어라서 다소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님의 번역은 저에게 많은 위안을 주신것은 부인할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이곳을 앞으로 가입할 사람들 또한 자유인님을 잠재적으로나마 이곳에 남기를 원할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았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었스니까요. 이 말씀은 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정보가 공유되는 곳이며 어떤이가 나와같은 고민에 빠지고 힘들때 글로서 위안을 받는다는 사실이 글이라는 파워를 몸으로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잘못된것을 제대로 바로잡고자 하는글이 없어진다면 우린 또다시 절망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이곳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저로서는 안타까울뿐입니다. 자유인님!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는 것이 어떨련지요? 부디 님의 마음이 이곳을 비롯한 모든 그릇된 통보에 의해 자살을 기도하려는 사람에게 희망이 되는 쪽으로 마음을 정하시길 빕니다. 그럼이만.                                     - 날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