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jinbo.net)
2006/12/14(목)
에이즈는 없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  

<에이즈는 없다>  

번호 : 171   글쓴이 : 우주원숭이
조회 : 30   스크랩 : 0   날짜 : 2003.05.19 00:58




한국에는 "에이즈 예방 협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 모임"이 있습니다.
"에이즈 예방 협회"는 에이즈가 있으므로
열심히 그것을 막자는 주장을 펴고,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 모임"은
그 에이즈를 막는 과정에서 생기는 인권을 침해하는
국가 폭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과학적으로
에이즈를 분석해서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이즈는 없다>는 <일본은 없다>처럼 다소 과격한 제목을 달고
있지만, 이 책의 과반수 이상의 내용이 과학자와 학자와 의료계에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과학적 지식과 생생한 증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 없다고 한 "에이즈"는
우리의 공포심을 끄집어내는 허구의 "에이즈"를 가리킵니다.

책의 초반에는 이 허구의 "에이즈"가 한국에서 어떤 식으로
생사람을 잡아다 감옥에 "처"넣는지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넌 간첩이야 하고 박박 우기면서 감옥에 가두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사상범이 한국 감옥에 없습니까?)

초반이 지나가면
"에이즈 가설의 문제점"을 논문으로 정리한 학자의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학자도 에이즈가 상당 부분 조작된 질병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는 증언은 마음을 놓이게 하기도 합니다.
워낙 확고하게 뿌려진 가설이라,(마치 천동설처럼)
새롭게 나타나는 "에이즈는 조작이라"는 주장을 펴는 학자들은
학계에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지동설의 탄생을 막은 게 종교였다면,
요즘은 자본주의가 에이즈에 관한 진실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국적제약회사.
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사임시키는 무리죠.

로빈 쿡의 의학스릴러보다 2000만배 정도는 더 무섭고 섬뜩하고
재미있고, 비극적인 책입니다.
전문가의 증언이 많아
의학 전문 용어가 줄줄 쏟아진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차근차근 읽다보면
어느새
에이즈 확산자들이 설계한 공포의 한 가운데로 진입하게 되는,

지적으로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 말미에는 에이즈 포비아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집니다.
스스로 에이즈 환자가 아닌가 하고 여겨 스스로 만든
공포 안에 갇힌, 정신적 피해자들을 에이즈 포비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놀랍게도
에이즈에서 벗어나는 대안에 대해서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학자들이 지지하는 에이즈 치료법은 놀랍게도
서양 의학이 아닌
동양 의학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마음을 중요시하고 그리고 "식단"에서부터 변화를 주라고 하더군요.
인간 전체를 치료 행위의 대상으로 삼고,
획기적인 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변화로 에이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의사는
의대 출신의 저명한 의사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평소에 얼마나 우리 몸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건강을 가꾸는 바로 그 생활 자체임을,
명심하게 합니다.

건강만큼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잘 어울리는
"자산"도 없을 겁니다.



이 책의 뒤표지에는 "에이즈 가설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값은 12000원이고,
이 책의 판매 수익금은 히브 양성인과 에이즈 공포증자(포비아)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고 하는군요.

에이즈는 개구라다.더이상의 사기는 당장 때려쳐라.  

번호 : 700   글쓴이 : 조조
조회 : 117   스크랩 : 0   날짜 : 2003.03.19 13:55

출처:안티김남일..모든빠를규탄한다.
작성자:회색분자

본 필자는 원래부터 에이즈에 대한 많은 의혹을 가져왔었다.에이즈가 정말 성을 통해
감염되는 형태의 질병인가?혹은 정말 동성애자로 인해 전파된 질병인가?라는.내가 알기
로는 에이즈에 걸린 파트너와 이성섹스를 할경우 전염율은 0.1%~1%이고,또 동성섹스의
경우는 전염율이 3%,또 마약복용자의 정맥주사기 이용은 약 30%의 전염율을 보여주기에,
매춘부나 동성애자가 에이즈의 대명사로 불리는것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의심을
가졌었다는것이다.정말 에이즈가 문제라면 콘돔의무화등의 규제나 콘돔사용의 적극적인
권장으로서 에이즈를 막는 동성애와 매춘을 생각할수도 있었을터,웃긴것은 에이즈를 근
거로 아직 이사회의 비주류의 성행위자체를 막으려 하기에,그 자유주의사회에서 명분을
잃어 가는 성도덕이 그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실상은 성으로 전염되는 정도가 몹시 미약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매춘이나,동성애,마약등을 지탄하기위해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이
지나치게 조성되었다고 생각해왔었다는것이다.빈대를 잡기위해 초가집을 불태울필요는
없다.빈대만 잡으면 될뿐.즉,동성애나 매춘에 의해 전파되는,또 그 전파의 확률도 몹시
미약한 에이즈는 에이즈를 막는 성관계를 종용하면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로서,에이즈를
근거로 이사회의 비주류의 성행위자체를 막으려 하기에 그러한 의심을 품었다는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전혀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에이즈 자체가 허구라는.나는 이전
까진 에이즈라는 병이 존재한다고는 철썩같이 믿되,다만 매춘이나,동성애를 지탄하기위해
그 감염경로의 왜곡과 감염경로를 과대해석한 조작이라고만 생각해왔다는것이다..그러나
에이즈란병 자체가 개뻥,개구라라는 생각은 가져본적이 없었다는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러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에이즈를 수십년간 연구해온 권위있는 박사가,
이런고백을 했다는것이 골자다..'나는 에이즈균을 단 한차례도 본적이 없다.''에이즈는 가
상의 질병이며,가설이고,아직 확인되지 않은 병이다.''사회에 떠돌고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
의 사진은 조작된것이다.''어떤자는 에이즈균의 입증에 많은 상금을 내걸기도 했으나 이를
입증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이러한 내용은 단순히 극소수의 의심이 아닌 세계적인 석학
들이 이러한 내용들을 지지하기에 더욱 신빙성이 있다는것이다.이런 충격적인 사실이 기초가
되어 나는 '에이즈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들의 주장을 살
펴보게 되었다.

그곳 글들을 보니,에이즈는 단순히 '균의 존재여부만 불투명하고 증상은 확실한 병'도 아니
고'균의 존재여부도 입증되지 않았을뿐더러,증상조차도 입증되지 않은병'이라는 생각으로까
지발전하게 되었다.에이즈검사라는것 자체가 균을 검사하는것이 아닌 '인체의 산화도'를 검
사하는 성질을 지녔다는것이다.나도 이쪽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은 없는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그다지 잘 모르겠으나 대략적으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바는 '인체의 산화도는 건강과 관련
이 있다'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는것이다.즉 건강이 좋지 않은 인간은 육체가 산화되어있고,
또 산화된 육체는 에이즈검사로부터 '양성'반응을 보여준다는것이다.그렇기에 산화된 육체의
회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요법이며,실례로 이러한 식이요법들로서 에이즈양성판정에서
에이즈 음성반응으로 변한 사례가 상당히 많아왔다는것이다.그렇기에 에이즈검사하기전에
음주한사람은 에이즈검사를 받을수 없다고 한다..왜? 알콜자체가 인간의 육체를 산화시키는
물질이므로..그렇기에 마약복용자는 에이즈 양성판정의 확률이 높다고 전해진다.마약도 인간
의 육체를 산화시키는 물질이므로.이런 살아있는 가장 단적인 증거는 매직존슨인것으로 알고
있다.매직존슨은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지금은 음성반응을 보이는것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이렇게 검사방법도 별근거도 없고,균자체도 입증되지 않은 질병인 '에이즈'는 가설에 불과
하다는것이다..그렇기에 얼마전 여수에서 에이즈테러로 알려진 한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인
윤락녀의 경우,그여자와 3년간 동거한 남성도 에이즈 검사결과 음성반응이 나왔으며,또 그
여성과 관계를 맺은것으로 생각되는 수천명의 남성이 에이즈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반
응이 나온 골때린 사례또한 존재한다는것이다.즉,우리는 에이즈라는 허구의 가설에 의해
그동안 많은 고통을 받아왔으며,또 매춘부나,동성애자를 지탄하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는
현대판 '마귀'가 바로 에이즈라는 가설이라는것이다.

이러한 에이즈라는 불투명한 가설은 조작성까지 갖추게 되었다..아프리카의 경우에는 수백
만명인지 수십만명인지 하여튼 굉장히 많은 사람이 에이즈에 감염되어있는것으로 알려져있
다.그러나 필자는 애초부터 의심을 품었던것이,아니 살아남기 바쁜 아프리카사람들이 무슨
방법으로 에이즈를 검사받나?라는 의심이었다는것이다..그들을 일일히 검사하기 힘든 의사
들은 이러한 진단법으로서 에이즈환자로 진단내렸다고 한다.'3주이상의 미열(고열?)의 경험
유무''10kg이상의 체중감량의 경험유무'같은 진단법으로 에이즈환자를 진단했기에 '아프리
카에는 수백만명의에이즈 환자가 있다'라는 어이없는 결과가 도출되었다는것이다.이러한
조작이 발생하게된 뒷 배경에는 에이즈가 매춘,동성애,마약이라는 부도덕의 대명사로 인식
되기에,백인우월주의에 있는 놈들이 백인보단 흑인이 저런 부도덕한 병에 많이 걸려있다는
인종차별적 생각에서 조작을 시행했다는 설도 나돌고 있으며,나는 그러한 설에 상당히 많은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는것이다.

에이즈에대한 조작성여부는 이정도로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1983년인가 죽은 동성애자 철학
자 미셀푸코의 경우 에이즈에 의한 기회감염인 결핵으로 죽었다고 전해지나...에이즈 검사
방법은 1984년정도,즉 푸코가 죽은이후에 고안되었다는것이다.즉,에이즈 검사로서 푸코의
사인을 에이즈로 밝혀낸것이 아닌,푸코가 동성애자라는 사실과,결핵이라는 사인을 놓고서
푸코가 에이즈로 죽었다는 어이없는 조작을 행했다는것이다.

균도 입증되지 않고,증상도 에이즈가 아닌 다른 질병에 의한것이고,사인도 다른병이고,검사
방법또한 불확실한 에이즈를 과연 존재한다고 봐야하는가? 물론 존재할수도 있다.그러나
아직까진 전혀 입증되지 않았으며,그 병이 실제로 존재한다 하더라도,우리가 알고 있는
에이즈는 없다는것이다.그리고 저런 불확실한 가설은 매춘,마약,동성애라는 자유주의사회
에서 그 기반을 잃어가고 있는 허황된 도덕을 지지하는 형태로 악용되고 있다는것이다.
마치 19세기에 자위행위를 막기위해 결핵을 자위행위에서 그원인을 찾고,그결과 자위행위
를 막기위해 패악질을 행한 뻘짓거리와 비슷한 우를 현대에서도 범해버렸다고 나는 생각
한다.

그러나 윤리나 도덕이라는것도 근본적으로는 인간을 위한것들이다.육체적 쾌락은 영혼을
깍아먹는다는 현세의 패러다임과 맞지 않는 금욕주의에서 기반을 얻은 성에 대한 금기는
19세기의 자위행위반대 캠패인,20세기의 에이즈가설들로서 의학에서 그 기반을 얻으려
해왔다는것이다.그러나 에이즈라는 허황된 가설에 의해 에이즈양성반응자들은 양심적 자책
과 더불어 자살을 행하기도 해왔고,윤락녀와 동성애자들을 지탄하는 근거가 되었기도 했다
는것이다.이것이 인간을 위한 윤리인가? 이런 불합리하면서도 개 좃같으면서도 그 기반을
잃어가는 금욕주의적 성에 대한 금기의식은 마땅히 깨야할 폐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에이즈는 없다.아니 우리가 생각하는 에이즈는 아직 없다.불투명한 가설에 의해 병으로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려는 에이즈는 금욕주의에 의한 폐단이며,뿌리뽑아야할 거짓명분이라
고 단언하며,에이즈에 대한 양심적인 해명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밌는 글이네요. HIV바이러스와 에이즈에 관한글입니다.  

번호 : 816   글쓴이 : 달빛의 향기
조회 : 62   스크랩 : 0   날짜 : 2003.06.30 16:58

옛날에 지구가 둥굴다고 말했다가 사람들에게 돌맞을뻔한
아저씨 이야기 다들 아시죠?..그아자씨 이름이 뭐더라...음..
지금까지 제가 알고있던 지식이 진실일까 하는 의문도 들고..ㅡㅡ::::
암튼 9.11테러도 그렇고...
좀 길지만 끝까지 읽어보시고 반응이 좋으면 더 많은 얘기들을 올려드릴게요.




에이즈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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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o deficiency syndrome의
준임말인 에이즈는 사실 간단한 병이다.
미국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타)의 공식적 정의에 의하면 에이즈는
HIV라는 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T세포(전문적 용어로는 CD4)를
공격하여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나중에 감기나 폐렴 같은 기회감염에 의해 이르게 되는
병을 일컫는다. 이때 HIV라는 이 가공할만한(!) 바이러스는 T세포를 죽이고 그곳을 숙주 삼아
점점 인체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데 마침내 T세포가 200개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에이즈라고 부르는 것이다.
HI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에이즈 감염인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T세포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하여 마침내 200개 이하로 떨어지기 전 기간을 '잠복기'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5년에서
8년 정도 된다(최근에는 더 늘려잡고 있다). 이렇게 T세포의 급격한 저하에 의해 면역 기능에
커다란 구멍이 났을 때 감기나 폐렴 같은 질병에도 인체는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이다.
통상 HIV 바이러스는 섹스시 정액과 질액으로부터 감염되거나 수혈, 주사 바늘, 모자 수직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키스, 악수는 전염되지 않는다. 심지어 유럽 일부 국가와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선 청소년들에게 에이즈 예방 차원에서 깊은 삽입 섹스가 아닌
'오럴 섹스'를 권장하기도 한다.
한국의 감염자는 올 3월 말 1천686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에이즈 퇴치연맹의 주장에
따르면 검사 받지 않은 사람들 중에 감염자 수는 몇 배에 이를 것이라 한다),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전 아프리카 대륙 인구의 25%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99년 세계보건기구는 에이즈가 지난해 결핵을 추월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염성을 보였고,
작년 한 해에만 최소한 228만 명이 이로 인해 숨져 치사율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HIV에 감염된 사람은 4천 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un 자료에 따르면 6천 5백만쯤 될 거라고 추정한다).
에이즈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하는 의문점들은 80년대 초반부터 많이 제기되었었다.
동성애자, 아프리카, 혹은 푸른 원숭이와 같은 우화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다. HIV는 지난 1983년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뤼크 몽타니에 박사가 최초로
발견했다. 하지만 미국의 갤로 박사도 그와 똑같은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서로 먼저 발견했다고 주장한 이 사건은 나중에 정치적 분쟁 문제로까지 비화되었고,
프랑스의 시라크는 후에 미국의 손을 들어주었다.

?안티에이즈 운동
그렇게 많은 규모는 아니지만 에이즈는 없다, 라고 주장하는 일단의 학자들이 90년대를
전후하여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안티 에이즈 운동인 펄스 조직이나 노벨 화학상을
받고 레트로 바이러스 연구에 있어 잘 알려진 케리 뮬리스 등은 에이즈는 가설에 불과하며
의료 권력이 만들어낸 날조된 픽션이라고 일축한다.
"만약 HIV가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과학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그런 사실을 증명할 만한 논문이 나오지 않았다"
그들이 에이즈는 가설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데는 HIV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다는 에이즈
학자들이 바이러스학과 면역학의 기본을 위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HIV는 바이러스학과
면역학의 체계화된 원리에서 한참 떨어져 있다. 만일 HIV가 독립적인 실체라면

1. 조직배양과 초원심분리기에 의한 정제가 가능해야 하며,

2.일정 농도에서 물질의 전자현미경 사진을 찍을 수 있고

3. 역전사 효소함유 세포와 세포 전염성의 증거 등이 밝혀져야 한다.

HIV 가설을 부정하는 에이즈 연구자들이 편집하는 <콘티누움>(continuum)은 이런 증거를
제시하는 연구자에게 1천파운드의 상금을 주겠다고 선언했지만 아직까지 상금은 그대로
적립돼 있다. 아직까지 HIV가 독립적인 실체를 띠고 있는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화된 자료가 없는 건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이들이 에이즈 학자들을 의료 권력의 상층에 서서 하얀 가운 밑으로 장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사실 일리가 있다. 아직껏 실체에 대한 규명과 전염에 대한 자세한 지도가
없는 데도 그들은 에이즈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국가 재원을 공짜로 받을 뿐만
아니라 의약 회사로부터도 상상을 초월하는 물밑 자금을 제공받고 있다.
게다가 HIV에 대한 부정확한 규명은 HIV에 감염되었는지를 조사하는 테스트의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HIV 양성으로 판명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음성으로 판명된 미국의 농구 선수 매직 존스의 경우처럼, HIV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테스트 자체가 신빙성이 없기 때문이다.
인도의 경우 HIV 감염자의 90%는 마약 중독자다. 이건 무엇을 뜻하는가? 에이즈 학자들은 주사 바늘을 함께 공용함으로써 HIV에 감염되었다고 주장하겠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마약 중독에
의해 신체 리듬이 파괴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모두 HIV로 판명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술을 먹고 HIV 테스트에 임했다가 나중에 다시 음성으로 판정되는 경우,
양성으로 판정을 받은 사람이 식이요법과 단식으로 다시 음성을 받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경우는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증대된다. 가난한 아프리카 기층 민중들의
25%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아프리카 토착 의사인가?
아니면 미국 COC인가? 아프리카는 가난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드는 HIV 항체검사를
일반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 적용되는 AIDS 개념은 1985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있었던 WHO 회의에서 정립되었는데, 그것은 이른바 'Bangui 정의'라고도 불린다.

1. 지속적인 기침
2. 열
3. 10% 이상의 체중 감소
4. 설사

이 네 가지 징후를 보고 임상적으로 HIV에 감염되었다고 판단한다는 건 사실 억지에 불과하다.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는 각종 토착병, 특히 에이즈 이전부터 아프리카에 가장 치명적인
병이었던 말라리아도 이와 같은 징후를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 스스로도 에이즈 파동
초기에 hiv 감염 징후로 열거했던 위의 신체 변화가 안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가.
미국의 언론들은 아프리카에 에이즈가 만연되어 있는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골머리를 써야 했다.
그들은 아프리카 남성들이 마초적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콘돔 사용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프리카 남성 못지 않게 마초적인 남성들이 많은 한국에선 왜 25%의 감염율을
보이지 않는가? 아프리카는 한국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섹스가 가능한 사회인가?
가난해서 굶어죽고 있는 마당에 마약을 돌려가면서 하고 있는 걸까?

사실 HIV가 존재한다고 믿는 에이즈 학자들 중에서도 일부는 HIV 테스트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HIV의 감염 경로의 불투명성도 인정하고 있다.
1997년 Padian이라는 학자는 미국 CDC로부터 의뢰를 받아 6년 여에 걸친 조사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Padian 조사팀은 HIV 음성인 파트너와 성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175명의 HIV 양성자를
추적 조사했다(이들은 파트너와만 성 관계를 갖는 이성애자였다).
조사를 시작할 때 그들의 콘돔사용률은 25% 이었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몇 몇 커플들이
콘돔사용을 시작했는데, 47쌍의 커플이 조사기간 내내 콘돔 없이 성 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놀랍게도, 음성에서 양성으로의 전환은 단 한 사람에게서도 일어나지 않았다.
에이즈 학자들은 HIV 양성인 사람과 한 번 성교시 HIV에 감염될 확률을 0.03%에서 0.01%로
낮추거나 HIV 잠복기를 15년까지, 아니 최근에 런던의 한 연구소에서 밝힌 것처럼 60년까지
연장해서 잡을 만큼 HIV의 감염 경로와 생태에 대해 종잡지 못하고 있다.
안티 에이즈 이론가들은 HIV는 우리 인체의 면역 체계가 외부의 침입 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숱한 무해한 레트로 바이러스의 일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만일 HIV가 독립된
실체라면 자신들에게 '보여달라'고 말하고 있다.

?에이즈는 존재하는가?
사실 난 에이즈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염두에 두지 않고 싶다. 그건 내가 한국 에이즈 퇴치
연맹이 21세기의 죽음의 흑사병인 에이즈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선 '순결'을 지켜야 된다고
말하는 그 가증스러운 도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외려 설령 내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해도 현대 의학에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테레비나 각종 언론에서 끔찍한 참상인 것처럼 보여주는 에이즈 환자들의 초췌한 몰골은
사실 날조된 이미지들이다. 90년대 중반 HIV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들을 들뜨게 만들었던
에이즈 복합 치료제인 지도부닌이나 다른 칵테일 요법은 합법적인 독약이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약들로 치유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HIV라는 아직 부정확한 항체를 때려잡기 위해 제약회사들은 아주 독한 화학적 성분으로
제조된 약들로 HIV 감염자의 면역 기능을 형편없이 떨어뜨리고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켰다.
에이즈 증상이라고 소개된 끔찍한 징후들은 실은 그 약들의 부작용이었다. 현재 학자들은
지도부닌이 골수 생성을 단절시키고 단백질을 제어시켜 근육 조직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안티 에이즈 운동가들이나 몇몇 저명한 학자들은 HIV 양성 판명된 사람들이 에이즈로
죽은 것이 아니라, 독한 약을 복용함으로써 지레 죽거나 사회적-도덕적으로 매장된 에이즈에
걸렸다는 이유로 자살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hiv 양성 판명을 받은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삶에 대한 포기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는 허다하며, 양심적인 의사들은
지도부닌과 같은 약들의 치명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이 조심스러운
것은 그들이 속해 있는 의료 권력 체계의 눈밖에 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에이즈 파동 이후 가장 많이 돈을 챙긴 것은 미국의 제약회사들이다. 서구의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의료 과학이 탄생된 이래 의학은 항상 권력이었다. 서구의 의료 과학은 가장
극단적으로는 모든 질병은 '한 가지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있으며 좀 더 유화적인
입장을 취하더라도 병인의 '특정 요인설'을 포기하지 못한다. 병이 한 가지 요인,
즉 유전자의 변형, 외부 바이러스와 같이 특정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는 이데올로기는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약'을 제조함으로써 돈을 벌어들이는 교활한 이점을 제공한다.
반면 난 대체적으로 인간의 면역 기능은 생태환경적 조건과 인간의 유전적 기질이 맞물려
빚어내는 잠정적 타협이라는 대체 의학 혹은 동양 의학을 신뢰하는 편이다
(물론 최근 이 대체 의학마저 상업화되어 장삿속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상업주의의 독소를 제거하고 생활공동체운동으로서의
대체의학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에이즈는 사회적 질병이다, 와 같은 흔해 빠진 로고를 사용하며 정치-문화적 수사를 동원해
자신의 전문가적 위치를 재공고화하는 문화 평론가들의 주장을, 그래서 나 개인적으론
동감하지 않는다. 질병이 사회적이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유사 이래 인간의 전염병은
야생 동물의 가축화와 도시화의 영향 속에서 출몰되었고, 매독과 흑사병은 유럽 사회의 한 세기를
마감하는 커다란 사회적 종지부로써 기능했었다.

안티 에이즈 운동은 분명 지식을 독점하고 있는 의료 권력의 전문가 집단을 공략함으로써
지식의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 운동이, 안티 에이즈 운동과 엑트 업 일부
지부를 비롯한 일각의 동성애들이 제기하는 HIV에 대한 x파일 류의 음모론이 성공적으로
시민 사회에서 설득력을 갖기 위해선 HIV는 가설이다, 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있어야 하겠지만,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한 건 따로 있다.
그건 에이즈라는 면역결핍증이 HIV가 있다 없다, 로 한정되어 사고되는 서구적 이성,
현대화되고 전제화된 서구 의료 과학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HIV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우리 인류가 자연이 부여해준 면역성을 통째로 도난당해야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이 지구에 희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도 난 자연의 치유력을 믿는다. 에이즈는 말 그대로 면역결핍증이 아니었던가?
걸으면서 산책을 하고, 유전자 조작 음식을 피하고, 산업 공해를 추방하고(아니면 도망가든지),
제조 회사가 지어낸 합법적 독약을 향해 손사래를 치면서 면역성을 기른다면, 그들의 말을
사용하자면 T세포를 증가시킨다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드릅나무를 먹고 만성 암 환자가 원기 회복되는 거나 HIV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단식을 하고
채소만 먹은 사람이 HIV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들을 보고 의사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내두르는 건
그것이 기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들의 뼛속까지 박혀 있는 서구 합리주의의 끝없는 야욕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일 에이즈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인체가 생태환경적
조건과 맺은 잠정적 타협이 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균열의 원인이 초록원숭이나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강력한(!) HIV라고 우기는 건 말도 되지 않는 넌센스다.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건설한 산업사회에서 파생된 병들에 대해 공포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파괴적인 산업사회에 대해서는 아무런 공포를 갖고 있지 않다. 우리의 면역을
T세포 200 어쩌고 하는 한 컵도 안 되는 계량 수치로 환원해서, 우리의 육체를
스스로 학대하고 있는 현실을 도외시한다면 바로 그게 비극일 것이다.

누가 나에게 에이즈가 있냐고 묻는다면, 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물론 에이즈가 있지. 바로 우리 사회가 에이즈인데 뭘."
예컨대, 실험실의 에이즈는 허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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