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hanmail.net)
2003/10/27(월) 16:03 (MSIE5.0,Windows98,DigExt) 61.96.209.166 1024x768 |
내가 장사꾼이라고요? 어제 누가 그러더군요. "바라는 장사꾼이다." 그는 내가 에이즈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뭘 팔아먹는 사람인양 꾸미더군요. 참,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한 달에 약값이 100만원이나 항hiv 약을 먹으라고 한 적도 없고, 모모 병원이 뛰어나다면서 그곳을 추천한 적도 없으며, 이런 저런 건강보조제를 추천한 적도 없는데! 있기는 하지만 비타민 C랍니다. 비타민 C는 최상의, 하지만 저렴한 항산화제이지요. 하지만 그걸로 알선 수수료를 받은 바도 없는데 ... 우리 모임 회원이라면 모두 다 알지요. 우리 모임이 제약회사와 에이즈 예방 단체의 적이라는 걸! 나는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는데,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우리 모임과 나를 공격하기 위해 언제나 없는 일을 지어내고, 그저 욕이나 할 뿐입니다. 장사꾼이라면서.. 그렇다면, 우리 모임이 장사꾼이란 걸 증명해야 되지 않습니까? 에이즈 예방 단체들은 자기 단체 이름 빌려주는데도 돈을 받던데, 왜 그런 자들과 우리 모임을 혼동하는지!! 계좌 추적 한 번 해볼까요? 우리 모임 통장과 에이즈 예방 단체의 통장을 백일하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금된 돈이 어디서 어떻게, 무슨 명목으로 들어온 것이고 입금된 돈을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밝히는 것입니다. 꾸릴 게 없잖습니까. 정당한 출처, 명백한 용도를 밝혀 에이즈 모임의 순수한 취지를 다시 한 번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이니까. 참고로, 이 글을 쓰기 위해 PC방에 와 있으며, PC 사용료 1,000원은 회비에서 사용한 것입니다. 나는 하루에 1-2회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PC방을 이용하며, 회비를 헛되게 쓰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래봤자, 총 500명이 넘는 회원 중에서 회비를 낸 사람은 지난 두 달 동안 세 명이었지만! 아주 작은 돈이라도 그건 우리 모임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나를 이상한 논리로 공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검찰이 말한 것들.. 수사대상인 한나라당이 특검을 요구한 것은 자가당착에 지나지 않는다고 화낸 것처럼 나도 화가 납니다. 에이즈 장사꾼한테 에이즈 장사꾼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 하긴 우리 모임도 팔긴 팝니다. 진실과 용기, 희망을! 불과 6개월 동안 40만명이 진실, 용기, 희망을 사기 위해 방문했고, 이들이 낸 것은 돈이 아니라 '포비아 탈출'이었습니다. 이 맛도 없으면 우리 모임 운영하기 힘들지요. 매일 제 살 깍아 먹기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니까. 어이.. 에이즈 예방 단체들... 알아들었나! 단체 통장을 공개하자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삶의 목표는 행동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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