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orgio.net)
2003/5/27(화)
개판이군요.  

딴지일보의 평가란을 점령하고 있는 김진만 씨와 그의 추종자 일부가 저지르는
행패가 단순히 비난하는 수준을 넘어 인신공격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수준의 인신공격은 5년만에 처음 경험하는 것입니다.
5년 전이면 제가 노동운동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조선일보의 공격을 받은 노무현의 심정이 백분 이해가더군요.
얼마나 기가 막히고, 놀라웠을까.

정상적인 토론으로 방향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토론을 원하는 게 아니라,
그저 행패를 원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행패가 그들식의 토론이겠지요.

딴지일보 편집진의 입장이 걱정되는군요.
이로 인해 마음의 심려가 클 건데..

답답하네요.
상식보다 욕이, 예의보다 비난이, 토론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세상이라서...

여기가 미국이었다면, 찍 소리도 못 했을 자들이 (반체제 에이즈 과학자들은 미국에 많지요.)
반체제 에이즈 인권 운동가 한 명을 못 잡아 먹어서 혈안이니...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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