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noaids@noaids.kr)
2002/1/20(일) |
rathinker님.. 혹시 머리가 나쁜가요? 과거 저는 경제학을 공부했는데.. 가끔씩 경제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론적으로 쩔쩔매거나 박살나는 경우를 보기도 했지요. 대표적으로 이윤이 어떻게 발생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혹시 님은 이윤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십니까? 즉, 추운 겨울날 1000원 짜리 손난로의 물품 공급이 딸릴 때 이 기회를 노린 중간 상인이 2000원에 손난로를 팔아도 당장 손난로가 아쉬운 소비자가 이를 2000원에 구입함으로써, 1000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한다고 보는 관점 말입니다. 만일, 이윤 발생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님은 경제학에 대해 '좆'도 모르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착취'라는 개념을 제시할 때 자본주의 경제학의 신봉자인 어느 교수들은 비로소 쩔쩔매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튼... 님에게 경제학에 대해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은 없고 ...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떤 과학적 이론이든 그것은 구체적인 상황과 명백한 근거를 전제로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원리원칙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제학이든, 자연과학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님은 스스로 '과학도'라고 주장하면서 과학의 이 영원한 진리와도 너무나도 무관하군요. 님은 hiv/aids 가설을 내세우면서, hiv의 존재조차도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논의는 매우 단순하고 명료한 것입니다. 단지 몇 가지 과학적 증명만 이루어지면 되지요. 그중 하나가 hiv의 분리입니다. 아래 Q님이 님에게 요구했던 것은 바로 이 '분리'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님은 그 어떤 논리를 펼치든 그것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이만하면, 착각이 깨졌는지... '귀엽다'니 등등 자꾸 헛소리하지 마십시오. 저를 포함한 이 모임의 회원들은 오히려 님을 귀엽게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순진하고 맹목적인, 마치 7살 짜리 고집쟁이 같은 논리들 .. 우문현답식 말대꾸해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 줄 아십시오.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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