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ssoollaa (solah@solawon.com)
2003/3/28(금) 10:53 (MSIE6.0,WindowsNT5.1) 61.255.74.171 1024x768
에이즈는 없다는 책 다 읽었습니다  

일요일 하루 종일 다른 일 다 접고 '에이즈는 없다'를 읽었습니다. 내가  젊은 시절 좋아하던 록 허드슨이 에이즈가 아닌 간암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을 접하고는 너무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록허드슨의 사망 당시의 신문에 난 사진입니다. 지금은 어디에 갔는지 찾을 수가 없지만 어딘가에 분명 간직해 두었습니다. 그 때의 록 허드슨의 비참한 몰골 때문인지 나는 에이즈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인간이 병들면 다 그러하겠지만 록 허드슨의 멋진 모습만 보다가..... 그런데 록 허드슨은 양성감염자로 판명이 난 것도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HIV와는 아무 상관없이 록 허드슨은 동성연애자란 이유만으로 에이즈 환자로 분류되었더군요. 참 기가 막힌 현실 아닙니까.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에게 에이즈란 유형의 굴레를 씌운 자들이 다 그 사악하기 그지없는 갤로일당과 돈에 눈 먼  다국적 제약회사들 아닙니까. 이렇게 진실이 오도될 수가? 마치 빨갱이 아닌 사람을 빨갱이라고 죽이고 고문하고 감옥에 가두어 왔던 우리의 공안 역사와 너무나도 흡사하지 않습니까. 나는 빨갱이라고 하여 십년간이나 감옥 살다가 나온 사람을 잘 아는 데 억울한 형을 살은 게 나중에 다 밝혀졌답니다. 그래도 무죄가 되지는 않았지요. 방송에 터뜨려 준 거 뿐이었지요. 그런데 그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이득을 본 사람은 따로 있더라고요. 악질 공안 검사들, 지금도 잘 나가는 최병국 국회의원과 그 무리들이죠. 아무나 막 잡아가서 이마에  빨갱이 뿔 맹글어 달아 출세하고 돈 번 작자들은 다 지금 내노라 하게 잘 살고 죄없는 빨갱이는 고문 후유증으로 다 죽어가고.... 당시  빨갱이 하나 만들면 돈 얼마 번 줄 압니까?   빨갱이 신고 포상금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없는 빨갱이 만 든 거나  없는 에이즈 만든 흉악한 것들 다 같은 부류 아니고 무엇입니까. 언제나 문제인 것은 돈과 출세 아니겠습니까. 나는 할 수만 있다면 달려가서 맨손으로 갤로 일당을 패 죽이고 싶군요. 그리고 그런 엉터리를 알면서 쉬쉬하는 의료 정책 당국자들도 다 맨손으로 때려 죽이고 싶어요. 우리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 자들의 씨를 말려야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우리 생에 안전망을 파괴하고 우리 생에 독극물을 주사한 것들, 힘을 모아 때려 죽입시다. 그러니 억울한 에이즈님들 힘내고 건강 되찾아 폭발합시다. 원자폭탄 보다 더 큰 위력으로 폭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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